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maxresdefault.jpg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연쇄살인마에 성적 이끌림을 느끼는 아리조나 출신 마리야와 진행한 인터뷰를 게재했다.

올해 22살인 마리야는 다른 청년들처럼 연애에 관심이 많다. 다만 그의 관심을 끄는 사람들은 전부 '흉악범죄자'라는 점에서 많이 다르다.

마리야의 방에는 세 남자의 사진이 아이돌 포스터처럼 붙어있다. 각각 지난 1970년 27명의 소년을 살해한 딘 콜, 지난 1978년 남성 17명을 살해하고 식인까지 저지른 제프리 다머, 지난 2015년 흑인 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딜란 루프이다.

마리야는 그들의 이름을 자신의 갈비뼈 아래에 문신으로 새기기까지 했다.

그에 그치지 않고, 마리야는 실제로 교도소에서 범죄자와 주기적인 만남까지 갖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익명의 범죄자와 연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털어놨다.

마리야처럼 범죄자 혹은 잔인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에게 성애를 느끼는 이상성애를''하이브리스토필리아'(Hybristophilia)라고 한다.

이런 도착 증세를 지닌 사람들은 범죄자가 타인을 잔인하게 폭행, 살해하는 모습을 보고 성적으로 흥분한다.

하이브리스토필리아를 가진 여성 30여 명을 인터뷰한 전문가 실라 아이젠버그는 "아버지나 다른 남성에게 학대받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대다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범죄자와 연을 맺는 식으로 부족했던 관심을 충족한다"고 덧붙였다. 

마리야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흉악 범죄자들을 거의 매일 생각하며 범죄자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최초로 범죄자에게 답장을 받은 이야기를 할 때면 마리야는 감동에 눈물을 글썽거린다.

이런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마리야를 비난한다. 그러나 그는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 단지 범죄자를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항변했다.

?

  1. 14Jan
    by
    2018/01/14

    제왕절개수술중 의사 손가락 잡은 아리조나 아기사진 '화제'

  2. 14Jan
    by
    2018/01/14

    크리스마스 선물 '곰인형' 받은 아리조나 자매가 뜨거운 눈물 흘린 이유

  3. 14Jan
    by
    2018/01/14

    AZ 아마추어 천문가가 새해 첫 포착한 '태양 가로지르는 ISS'

  4. No Image 14Jan
    by
    2018/01/14

    아리조나에 착륙한 보잉747, 미국내 마지막 '굿바이 비행'

  5. 12Jan
    by
    2018/01/12

    아리조나 카디널스 베테랑 쿼터백 '카슨 파머' 은퇴 선언

  6. 06Jan
    by
    2018/01/06

    아리조나 전역서 플루 이례적 기승, 지난해보다 758% 감염 증가

  7. 06Jan
    by
    2018/01/06

    트럼프 비판 아리조나의 플레이크 연방상원의원 차기대선 출마 시사

  8. 06Jan
    by
    2018/01/06

    1993년 히틀러의 벤츠,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에 나온다

  9. 06Jan
    by
    2018/01/06

    경찰과 대치하며 피닉스 아파트에서 총격, 여성 1명 어린이 2명 피살

  10. 06Jan
    by
    2018/01/06

    밸리 밤하늘에 나타난 수상한 섬광, UFO 아닌 스페이스 X 로켓

  11. No Image 29Dec
    by
    2017/12/29

    아리조나 공립학교, 부족한 교사 수급에 여전히 '곤란'

  12. 29Dec
    by
    2017/12/29

    한인 미아 패리쉬 씨, AZ 리퍼블릭지 회장 사임 뒤 ASU 근무 계획

  13. No Image 29Dec
    by
    2017/12/29

    20대 아리조나 엄마, 2살 아들 총으로 쏴 살해후 자해

  14. 29Dec
    by
    2017/12/29

    AZ 최악 산불참사 다룬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내년 2월 개봉

  15. 29Dec
    by
    2017/12/29

    스카츠데일 한 식당에서 시크릿 산타가 2000달러 팁 남겨

  16. No Image 29Dec
    by
    2017/12/29

    학위 수준따라 임금 격차 가장 큰 도시 7위에 스카츠데일

  17. 29Dec
    by
    2017/12/29

    매케인 의원, 뇌종양 치료부작용으로 갈수록 건강 악화

  18. No Image 22Dec
    by
    2017/12/22

    연방정부 법인세 감면정책, 아리조나 산업계 붐 도화선

  19. 22Dec
    by
    2017/12/22

    보좌관에 대리모 요구한 AZ 8선 연방하원의원, 결국 사퇴

  20. 22Dec
    by 코리아포스트
    2017/12/22

    살인마들에게 끌리는 아리조나 20대 여성의 기괴한 사랑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