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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위에 감기에 걸렸다며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닦아내는 사람들 1~2명은 쉽게 눈에 띄이던 이유가 있었다.

아리조나 주 전체에서 플루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주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플루시즌이 시작된 이후 당국에 접수된 독감 케이스만 12월 16일을 기준으로 총 3000여건에 근접했다.

12월 셋째 주 한 주에만 총 1188건의 독감 발병 케이스가 보고됐다.

2016~2017년 플루 시즌에 보고된 발병 건수를 보면 올해 플루가 얼마나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당국에 보고된 플루 케이스는 347건이었다.

올해 플루 케이스와 비교하면 무려 758% 플루 감염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5년 간 통계를 살펴봐도 동기간 플루 발생건수는 300~400건 가량이 평균적 수치였다.

따라서 올해 플루의 확산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또한 플루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2월인 것과 비교해 올해는 12월에 감염환자가 많다는 점 또한 예년과는 다르다고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피날 카운티에서는 올해 첫 플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됐다.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령의 노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리조나 보건당국은 "플루 감염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와 그 경로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플루 감염을 막는 최선의 예방책은 백신을 맞는 것이며 아직 플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본인과 가족 그리고 주위 동료들을 위해 꼭 백신 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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