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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역대 최악의 총기 난사로 기록된 지난해 10월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총격범 스티븐 패덕에게 총탄을 공급한 아리조나의 탄약 판매상으로 밝혀졌다.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메사시에 거주하는 더글러스 헤이그(55, 사진 좌측)은 피닉스에서 열린 한 총기류 전시회에서 패덕을 만나 알게 됐으며, 사건이 있기 한 달 전 그에게 예광탄 1천 발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격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지난 2월 2일 그를 총기판매 라이센스 미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항공 엔지니어이기도 한 헤이그는 '특수군용탄약 유한회사'라는 업체를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탄약을 팔아왔다. 

경찰은 사건 이후 패덕의 객실에서 그의 주소가 적힌 탄약 소포 상자를 발견했다.

헤이그는 CBS 방송 '디스모닝' 인터뷰에서 "패덕에게 탄약을 판 건 맞지만 그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뭘 꾸미고 있는지 몰랐다"며 "내게는 예광탄을 갖고 라이트쇼에 갈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뭔가를 놓쳤는지, 뭘 알아냈어야 하는지 반문하기도 했다.

헤이그는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는 "매일 끔찍한 총기 사건에 대해 생각한다"며 "라스베이거스 사건이 나고 나서 이 일에 회의를 느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격범 패덕이 묵은 호텔 객실에서 총기류 23정과 1천50발에 해당하는 빈 탄창을 찾아냈다.

패덕은 지난해 10월 1일 밤 10시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지역 만델레이베이 호텔 32층 객실에서 건너편 루트 하베스트 91 콘서트장에 있던 2만2천여 명의 청중을 향해 1천 발 넘게 총탄을 난사해 58명을 숨지게 하고 500여 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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