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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메사에 살고 있는 5살 소녀 애버리. 

파이 페이스(Pie Face) 게임에서 지자 '패배의 상처(?)'로 오열하는 애버리의 영상이 SNS 상에 소개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한 가정집 안. 애버리가 엄마 질리안과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대는 얼굴만 빼꼼히 내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두 모녀는 거품 크림이 올려진 손바닥 모양의 물건 앞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승부는 빨간색 버튼을 빠르게 눌러 상대방 얼굴 쪽으로 향하도록 하여 크림이 묻어 있는 손바닥이 상대방을 먼저 때리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게임이다.

결과는 게임 시작한 지 5초 만에 엄마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하지만 게임의 '후폭풍(?)'은 생각보다 컸다. 게임 시간은 너무도 짧았지만 5살 아이에겐 시시각각 다가오는 빨간색 손바닥의 '공포감'과 패배로 인한 '상처'로 가슴이 무너졌을 것 같다. 

게임에 지자 두려움에 울음이 터져버린 애버리의 모습을 보고 있던 가족들은 아이의 천진난만함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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