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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를 시간당 1만5000정이나 제조할 능력을 갖춘 마약상이 체포됐다. 

지난 1일 마약단속국은 메사, 글렌데일 그리고 스카이하버공항에서 각각 마약상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자 명단에는 한인 대니얼 민 김(26)도 포함됐다. 

마약단속국 DEA는 지난 2017년부터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 일대에서 누군가 대규모로 엑스터시를 제조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다. 

김씨 일당은 유럽에서 마취제 성분인 순수 케타민(pure ketamine) 수입해 엑스터시를 제조했다. 

김씨 일당은 유럽에서 수입한 케타민이 피닉스, 메사, 글렌데일, 선시티 등에 위치한 여러 곳의 UPS로 도착하면 이를 받아 다른 일당의 주택으로 배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케타민을 받은 일당은 엑스터시를 제조해 피닉스 및 미 전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DEA와 경찰이 한 용의자 집을 급습한 결과 케타민 화학약품 130파운드를 발견했고, 이는 엑스터시를 시간당 1만5000정이나 만들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다. 

대니얼 민 김 씨는 지난달 22일 답슨과 과달루페 교차로 인근의 한 주택에서 체포됐다.

김 씨가 체포됐던 집은 엑스터시 제조공장으로 사용됐다.

김 씨는 붙잡힐 당시 코스타리카 편도행 비행기 티켓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포위망이 좁혀져 온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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