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1.JPG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수백 곳에서 집회가 열린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도 1만5000여명 가량이 참석한 속에서 총기규제 시위가 벌어졌다.

학생들이 주도가 돼 열린 피닉스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학교 내 총기사건으로 더 이상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자들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낙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24일 오전 주청사 앞으로 모이기 시작해 대열을 갖춘 뒤 피닉스 다운타운까지 평화시위를 벌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우린 (총기규제를 위한) 변화를 위해 준비됐다" "학생들이 총격사건 피해자가 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미국을 바꾸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시위에 참가한 13살의 줄리아 래지는 "만약 총격사건에 희생된 학생이 당신의 자녀라면, 당신의 손주라면, 당신의 형제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반문하고 "정치지도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이 문제를 바꾸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위현장에서는 맞불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수십여명의 총기 찬성 시위대가 등장해 미국 국기를 흔들며 '학교의 무장 강화' '교사들의 총기 휴대 허용' 등의 주장을 펼쳤다.

총기 규제파와 총기 허용 찬성파는 서로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지만 다행이 큰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다.

공공안전국은 이번 시위를 통해 체포된 참가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 성지' 경쟁 치열 file 2018.03.18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제발 하지말아야 할 것' 6가지는 무엇? 2018.03.18
우버 자율주행 트럭, 아리조나 하이웨이서 이미 화물운송 중 file 2018.03.22
GM 628만 달러 소송 합의, 아리조나 차량 오너들에 곧 보상 file 2018.03.22
조금씩 독극물 먹여 남편 살해 시도, 섬뜩한 케이브 크릭 여성 file 2018.03.22
아리조나의 제프 플레이크 의원, '관세폭탄 무효화 법안' 발의 file 2018.03.22
스프린트, 피닉스 포함 6개 도시서 새 무제한 요금제 시범적용 file 2018.03.22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장 가던 아리조나의 신부 체포, 왜? file 2018.03.22
애마타고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AZ 10대 소녀 '화제' file 2018.03.22
스카츠데일 주택 1750만 달러에 매매 '역대 최고가' 2018.03.22
아리조나 고객이 올린 영상, 테슬라 차량결함 조목조목 지적 file 2018.04.01
지난해 아리조나 찾은 관광객 역대 최다 4300만명 2018.04.01
"만만히 볼게 아니네" AZ 주민 목숨 위협하는 자연재해 3위 모래폭풍 2018.04.01
우버 자율주행차량, 템피 교차로에서 보행자 치여 사망케 해 file 2018.04.01
아리조나의 매케인 "트럼프의 푸틴 축하는 러시아인에 대한 모욕" file 2018.04.05
MLB 홈런왕 출신 앨버트 벨, 스카츠데일서 성기노출 '체포' file 2018.04.05
아리조나 주지사, 우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전면 중단' 결정 file 2018.04.05
기온 상승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스콜피온, 뱀, 벌 조심하세요" 2018.04.05
아리조나에 또 UFO 등장? 투산 상공 날던 파일럿 2명이 보고 2018.04.05
AZ 학생.주민들도 총기규제 시위에 동참, 1만5000명 피닉스 행진 file 2018.04.05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