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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주정부가 공립 교사들의 임금을 20% 인상키로 결정하면서 닷새 동안 진행됐던 교사들의 파업이 철회됐다.

아리조나 더그 듀시 주지사가 3일 공립 교사들의 임금을 20% 인상하는 안에 서명하면서 교사들의 파업이 끝났다고 CBS가 보도했다.

학교들은 5월 둘째주 초부터 수업을 재개했고 100만명 이상의 공립학교 학생들 역시 다시 교실로 돌아갔다.

아리조나 지역의 교사들은 오는 가을에 9%의 임금이 오르고 앞으로 2년 마다 5%의 임금이 인상된다.

주상원 의원들이 임금 인상안에 서명하기 전 붉은 색 티셔츠를 입은 수백 명의 교사들은 3일 아리조나 주의회 의사당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고 전날 밤에는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함께 서서 '아름다운 미국'을 부르기도 했다.

임금 인상안의 의회 통과 사실이 알려지자 시위에 참가했던 교사 수 천명은 "드디어 변화가 일어났다"며 크게 환호했다.

듀시 주지사는 교사 임금인상 법안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진정한 승리'라고 평가했지만 연봉 인상으로 내년 한 해에만 약 3억 달러가 들아갈 재정 마련을 어떤 방식으로 해나갈 지 큰 숙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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