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7.JPG

 

 

북-미 정상회담 준비 작업이 진척되면서 미국 정치권 안팎에서 섣부른 낙관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플로리다)은 지난달 27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북한)은 게임을 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에 병적으로 집착해 왔고, 결국 핵무기가 그에게 지금의 국제적 위상을 안겨줬다. 이것이 북한의 비핵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아리조나의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연방상원의원도 이날 NBC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북한의 입장에서 '완전한 비핵화'는 그들의 국익과 배치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의원들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할 거라는 주장에 회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완전한 비핵화'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던 상황보다는 핵동결 등의 결과물이 낫다"며 "(기대 이하의 결과에) 적응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 현실적인 인식이라는 주장이다.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그들의 전형적인 '2보 전진 후에 1보 후퇴' 행동 양식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적수"라고 평했다. 

그는 "인사하고 악수하고 미소 짓는 회담 시도에는 분명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북한이 생각하는 '비핵화'가 태평양에서의 미군 전략무기 감축을 뜻한다는 점이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2022년 1월 1일부터 아리조나주 시간당 최저임금 12.80달러 file 2022.01.08
'너무 핫했던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 2022년에는 어떨까? file 2022.01.04
스카츠데일 의류매장, 일주일 사이 세 번이나 강도 피해 file 2022.01.04
니콜라 주가, 첫 전기트럭 인도 소식에 18% 급등 file 2022.01.04
55세 아리조나 남성 몸짱비결은 '소변'…"매일 마시고 바른다" file 2022.01.03
'세상엔 이런 일도...' 거북 땅굴에 갇혔던 스카츠데일 견공 구조돼 file 2022.01.03
크리스마스 전후해 아리조나 전 지역에 강력한 겨울폭풍 강타 file 2022.01.03
메트로 피닉스지역 럭셔리 하우스 가격도 폭발적 오름세 file 2021.12.28
'NL 구원왕' 멜란슨, 아리조나 디백스와 2년 140억원 계약 file 2021.12.28
ASU 재학 중인 한국계 에마 브로일스 '미스 아메리카'에 등극 file 2021.12.27
현장에 막 투입된 신참 피닉스경관, 8발 총격당해 혼수상태 file 2021.12.27
헬기 구조 과정서 오히려 다친 여성에 피닉스시 45만 달러 배상 file 2021.12.27
피닉스 동물원, 75마리 동물에 코로나19 예방 백신 투여해 file 2021.12.22
2018년부터 2년 간 그랜드 캐년 내 화장실서 몰카범죄 벌어져 file 2021.12.22
ASU 연구진,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혈전반응 일부 원인 발견 file 2021.12.22
무제한 입장 밝힌 피닉스오픈 "내년엔 다시 골프 해방구로~" file 2021.12.22
아리조나에서도 코로나 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file 2021.12.21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아리조나 주 전역서 특별단속 file 2021.12.21
아리조나에 본사 둔 '니콜라', 사기논란 잠재우려는 부활의 광폭행보 file 2021.12.21
"연말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밸리의 이벤트들 즐겨 보세요" file 2021.12.15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