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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주립대 출신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케이트 스페이드(55·본명 캐서린 노엘 브로스넌)가 5일 뉴욕 파크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13살 딸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스페이드의 언니는 '캔자스 시티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정신 질환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출신인 스페이드는 아리조나 주립대학 재학 시절 만난 남편 앤디 스페이드와 함께 1993년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을 시작해, 3년 후 뉴욕 소호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그녀의 핸드백은 과감한 색상과 경쾌한 그래픽 프린트를 세련된 감성으로 담아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모든 여성에게는 각자 자기만의 케이트 스페이드 백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여성들에게 케이트 스페이드 핸드백은 당당한 전문직 여성의 상징으로 통했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미국 내 140곳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175개 매장을 가진 정상급 브랜드로 변모했다.

스페이드의 사망 소식 이후 추모의 글이 잇따랐다. 케이트 스페이드 회사는 성명을 통해 "케이트는 10년 이상 브랜드 소속이 아니었지만, 케이트와 남편 앤디는 우리가 사랑하는 브랜드의 창립자였다"며 "케이트가 몹시 그리울 것이다. 우리는 앤디, 전체 스페이드 가족과 함께 애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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