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여러 경찰이 한 남성을 둘러싸더니 집단으로 마구 폭행한다. 

남성은 머리를 여러 차례 맞고 힘 없이 주저앉는다.

이 영상은 지난달 23일, 아리조나주 메사시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상황은 이렇다. 

경찰들이 우연히 한 남성을 마주쳤는데, 이 남성이 수상하다고 생각해 자리에 앉을 것을 명령했다.

남성이 말을 듣지 않자 경찰들은 남성을 힘으로 앉히려 한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주먹을 휘둘렀다.

결국 남성은 수갑이 뒤로 채워지고, 눈 가리개를 한 채 경찰 손에 들려 나갔다.

사건 발생 후 논란이 일자 메사경찰은 "이는 일상적인 경찰의 모습이 아니다. 훌륭한 경찰이 많다"며 "그렇지만 어쨌든 이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별달리 저항도 하지 않았지만 경찰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남성은 33살의 로버트 존슨 씨로 알려졌다.

이같은 폭행사실이 전해지자 시민인권단체들은 메사 경찰서로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이는 한편 현재 법적인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존슨 씨의 변호인단은 "경찰은 존슨이 말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비디오 어디에서도 그런 몸짓이나 반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며 반드시 경찰의 책임을 묻겠다는 단호한 입장이다.

한편 이번 폭행에 가담한 메사 경찰관 4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캘리포니아 떠난 주민들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피닉스가 3위 file 2018.06.15
이혼 판결에 불만 품고 재판 관련자 6명 살해한 아리조나 남성 '자살' file 2018.06.15
AZ 대학들에서도 운영중인 중국 '공자학원'이 스파이 집단? file 2018.06.22
공기와 햇빛만으로 물 얻어내는 '수확 기술' 아리조나 실험서 성공 file 2018.06.22
관광객에 물 얻어 마신 그랜드 캐년의 귀여운 다람쥐 모습 '인기' file 2018.06.22
미국 IT 관련 최고 MBA 코스 5위에 UofA 엘러경영대학원 file 2018.06.22
아마존 프라임 회원 '홀푸즈마켓 10% 할인' 아리조나서도 적용 file 2018.06.22
55년전 아리조나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부터 비롯된 '미란다 원칙' file 2018.06.22
의심스럽다며 반항도 않는 남성 무차별 폭행한 메사 경찰 file 2018.06.22
아리조나의 매케인 의원,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비판 file 2018.06.29
아리조나 강에서 보름 만에 건져낸 아이폰X, 완벽히 작동해 file 2018.06.29
강제격리로 아빠와 헤어진 경험한 소녀, 피닉스에서 눈물로 호소 file 2018.06.29
아리조나 정부당국 "곧 시작되는 몬순시즌, 미리 대비" 당부 file 2018.06.29
아리조나 정착 탈북자 수는 17명, 미국에서 다섯번째 많아 file 2018.06.29
아리조나주립대 중국 유학생 살해한 여성에 25년형 언도 file 2018.06.29
올해 11월에 있을 중간선거, 아리조나 주민들 민심의 향배는? file 2018.06.29
메트로 피닉스 '주택 플립 투자 전국 5위' 하지만 점점 위축되는 추세 file 2018.06.29
아리조나 주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채소는 바로 '브로콜리' file 2018.07.06
피닉스 국제공항, 전국 주요 공항 중 정시도착율 전국 4위 file 2018.07.06
물에 빠지자 살겠다며 주인 밟고 올라 탄 아리조나견 사진 '인기' file 2018.07.06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