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5.JPG

 

 

지난 6월 초 할리 몬슨과 그의 가족은 애완견 샘과 함께 아리조나 사와로 호수로 여행을 떠났다. 가족은 물놀이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할리 몬슨은 자매인 아리아나의 수영 모습을 카메라로 찍던 도중 매우 흥미로운 모습을 포착했다. 물속에서 중심을 못 잡고 허우적거리던 샘이 아리아나를 누르고 그 등 위로 올라와 안정을 찾는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할리는 "개가 내 자매를 물에 빠뜨려 죽일뻔하기 전까지는 매우 좋은 여행이었다"는 농담과 함께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할리가 올린 사진은 트위터에서 50만 회가 넘는 리트윗을 받으며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할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샘은 아직 2살이 되지 않은 강아지"라며 "수영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구명조끼를 입혔다"고 밝혔다.

할리에 따르면 샘은 아빠가 던진 공을 따라서 호수에 뛰어들었고 이후 아리아나와 뒤엉키며 등 위로 올라갔다. 샘의 수영 실력이 서툴렀던 탓이었다. 아버지가 딸을 개 밑에서 구할 때까지 아리아나는 약 5초 정도 물 속에 짓눌려 있었다.

다행히 샘은 이후 얕은 물에서 몇 번 연습한 뒤로는 헤엄을 아주 잘 치게 됐다고 한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미 국방부, 아리조나 유마에 1억8700만달러 장벽건설 사업체결 file 2019.04.26
미 국립공원 방문객 '큰 폭 증가' 그랜드캐년은 530만명이 방문 2016.01.21
미 공화, '트럼프 리스크' 견제할 '포스트 매케인' 찾기에 고심 file 2019.01.10
물총을 진짜 총으로 착각한 피닉스 경찰, 60대 남성 사살 file 2021.07.21
물에 빠진 주인 위해 수영장에 몸 던지는 AZ 견공 영상 '감동' file 2017.05.06
물에 빠지자 살겠다며 주인 밟고 올라 탄 아리조나견 사진 '인기' file 2018.07.06
물 부족 아리조나서 많이 쓰이는 인조잔디, 건강에도 환경에도 유해 file 2024.01.15
물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증설에 메사 주민들 물 부족 우려 file 2023.05.19
문재인 대통령, 이한열 열사 장례사진 제공한 아리조나대 뉴튼 교수에 감사 file 2017.06.17
무제한 입장 밝힌 피닉스오픈 "내년엔 다시 골프 해방구로~" file 2021.12.22
무슬림 변호사, AZ 연방상원 출마에 저주와 비난 폭주 file 2017.07.29
무소속 선언했던 아리조나의 커스틴 시네마 연방상원의원, 재선 포기 file 2024.03.12
무료점심 제공 "화물차 운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file 2020.04.20
무료 치과진료 행사에 아리조나 주민 2000명 이상 몰려 2016.01.21
무관의 제왕 '피닉스 선즈 크리스 폴' 이번엔 우승 거머쥔다 file 2022.04.23
몸 속으로 들어가버린 섹스토이 때문에 메사여성 응급수술 file 2020.02.11
몰수총기 처리 놓고 '찬반 팽팽', 투산시는 4년전부터 적극 폐기 2017.01.07
몰래 집어가면 불운을 가져오는 아리조나 나무석화공원의 돌 file 2019.11.17
몬순 시즌 시작됐다는데 밸리에 본격적인 비는 언제 오나? 2017.07.17
목재 부족이 밸리 주택가격 인상.신규주택 공급부족에 영향 미쳐 file 2020.09.28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