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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구하려다 방울뱀에 물리고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강아지가 네티즌들로부터 영웅견 대접을 받고 있다.

1일 언론들은 방울뱀에게 공격당하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리조나주 앤썸에 사는 폴라 굿윈은 지난달 29일 새벽 자신의 반려견 둘과 함께 늘 하던 대로 하이킹을 하다 하마터면 방울뱀을 밟을 뻔했다.

굿윈은 다행히 밟기 직전 멈췄으나 이미 위협을 느낀 방울뱀은 굿윈에게 달려들었다. 방울뱀에게 물려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 때 곁에 있던 반려견 중 토드가 굿윈의 앞으로 뛰어들었다.

토드는 방울뱀을 물어뜯거나 쫓아내지는 못했지만 주인과 함께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벌었다. 굿윈 대신 방울뱀에게 물린 토드는 뺨이 잔뜩 부어올랐고, 그의 웃는 얼굴은 더욱 귀여워졌다.

굿윈은 이 일이 있은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웅 토드가 나를 구했다"며 회복 중인 토드의 사진을 올렸다. 또 굿윈은 토드의 더 어릴 적 사진들을 게시하면서 정말 고마워하고 있음을 표시했다.

굿윈이 게시한 사진 속 토드는 상처를 입고 있음에도 주인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유명 트위터 계정 'We Rate Dogs'는 "이 아이는 토드이다. 그는 어제 방울뱀으로부터 주인을 구했다. 그는 곧 완치될 것이다. 진정한 영웅인 토드는 5번째 10점 만점에 15점을 받은 주인공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토드에 대해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131,000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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