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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뉴스는 해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국 내 '최고의 휴가지', 그리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휴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여행자 투표, 전문가 분석, 각 장소별 문화행사, 식사, 나이트라이프 선택사항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올해 '최고의 휴가지' 순위에서 아리조나주의 그랜드 캐년은 3위에 기록됐다.

1위는 옐로스톤(와이오밍), 2위 마우이(하와이), 4위 요세미티(캘리포니아), 5위 뉴욕(뉴욕) 순이었다.

또한 평균 숙박비가 하루 150달러 이하인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저렴한 휴가지' 순위에서는 그랜드 캐년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글레이셔 국립공원, 3위는 알래스카의 앵커리지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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