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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가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연방상원 다수 의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통적으로 보수당 강세지역인 아리조나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최근 CNN 발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키어스텐 시네마 민주당 후보(좌측 사진)이 마사 맥샐리 공화당 후보(우측 사진)을 50% 대 43%로 7%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조나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9%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7%였다.

투산에 지역구를 둔 맥샐리 후보는 공군 여성조종사 출신이며, 두 후보 모두 현재 연방하원의원이다. 

이민과 국경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 맥샐리 후보는 특히 주민들의 건강보험료를 연간 최대 1500달러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유권자 이탈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민주당이 연방상원 다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리조나주에서의 승리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현재 연방상원은 공화당 51석, 민주당 49석으로 공화당이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35개 지역구 가운데 공화당이 현역의원인 곳은 9개, 민주당이 현역의원인 곳은 26개다. 

민주당은 26개 선거구에서 모두 이기고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서 2석을 뺏으면 승리한다.

이에 따라 맥샐리 후보는 "내가 방화벽(firewall)"이라고 강조하며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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