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첫 번째 보잉 777 항공기를 아리조나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우주 기념시설인 피마 항공우주 박물관에 기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항공기는 777시리즈 1호 모델(B-HNL)인 777-200이다. 

항공기는 지난 18일 캐세이퍼시픽 허브 공항인 홍콩에서 아리조나 투산으로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 

이 항공기는 박물관에 있는 350여대 항공기들과 함께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보잉은 777-200 항공기를 지난 1994년 6월 12일 처음 띄운 뒤 수년 간 시험 비행기로 활용했다. 

이후 2000년에 캐세이퍼시픽 기단에 합류해 18년 동안 운항됐다. 

퇴역은 지난 5월 이뤄졌다. 

이 항공기는 캐세이퍼시픽 기단에서 4만9687시간 동안 총 2만519회 운항했다.

캐세이퍼시픽은 1990년대에 777 디자인 개발에 기여한 항공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747 점보 항공기와 비슷한 객실 단면도, 현대적인 유리 조종석, 플라이 바이 와이어(전기신호식 비행조종) 시스템 등 항공사 수요에 맞게 설계가 수정됐다. 

현재 캐세이퍼시픽은 세계 최대 규모 777 기단을 운영하는 항공사 중 하나다.

루퍼트 호그(Rupert Hogg) 캐세이퍼시픽 CEO는 "세계 최최의 777 항공기 B-HNL은 캐세이퍼시픽 뿐 아니라 상용기 역사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모델"이라며 "홍콩을 떠나 아리조나에 둥지를 튼 B-HNL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20년 동안 역사를 함께 한 777-200 항공기들은 순차적으로 퇴역시키고 777-9 항공기를 오는 2021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맥알리스터(Kevin McAllister)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은 "캐세이퍼시픽은 항공기 디자인 개발에 기여하고 가장 큰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는 등 777 시리즈 성공 주역"이라며 "777 시리즈 첫 발주사인 캐세이퍼시픽과 역사의 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

  1. 중미 이민자 캐러밴 행렬 막으려 아리조나엔 1700명 현역군인 배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유입을 막기 위해 멕시코 접경에 현역군인 5천여 명을 배치했다. 이들 현역군인 가운데 1700명 가량은 아리조나와 멕시코 국경 인근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력들은 3일 투산의 데...
    Date2018.11.13
    Read More
  2. 온통 트럼프 대통령 관련 물건만 파는 아리조나 가게

    아리조나주 쇼로우에 있는 한 가게.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것이라곤 온통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 있는 물건들뿐이다. 모자와 티셔츠는 물론 생일카드와 트럼프 인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
    Date2018.11.12
    Read More
  3. 독사로부터 주인 구한 아리조나 견공 토드, '올해의 개' 수상

    주인을 지키려 방울뱀과 싸운 아리조나의 골든 리트리버가 '올해의 강아지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서 열린 제8회 스트리미 어워드에서 골든 리트리버 토드가 '올해의 밀크본 도그상'...
    Date2018.11.12
    Read More
  4. 아리조나 중간선거 결과 '연방하원 민주 5, 공화 4' 주정부 주요직은 공화당 독식

    11월 6일(화) 미 전역에서 중간선거가 실시됐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평가 성격을 띈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높았고, 아리조나에서도 젊은 층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소를 찾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11월 8일 오전 현재, 치열한 접...
    Date2018.11.08
    Read More
  5. 투산의 생일 왕따 소년 테디에게 벌어진 기적과도 같은 일

    친구들과 함께할 자신의 생일 파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6살 소년. 어린 소년의 부푼 기대와 달리 이날 생일파티 장소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얼굴에 실망스러운 표정이 역력해진 소년은 그저 하염없이 가게 문만 바라봤다. 어리조나주 투산에 사는 6살...
    Date2018.11.07
    Read More
  6. 미국 첫 여성 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 피닉스에서 치매 투병중

    미국 첫 여성 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 전 대법관(88)이 치매 유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유 전도사로 나서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그는 이제 운명처럼 찾아온 병마와 마주하게...
    Date2018.11.06
    Read More
  7. 대도시 중 증오범죄 가장 많은 도시 3위에 피닉스시 '불명예'

    피닉스시가 전국 대도시들 중 증오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 도시 3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피닉스 경찰이 최근 밝힌 '2017년 증오범죄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피닉스시에선 총 161건의 증오범죄가 신고됐다. 흑인을 상대로 한 증오범...
    Date2018.11.06
    Read More
  8. 아리조나에서 생산된 '그라운드 비프' 식중독 확산 "절대 섭취하면 안돼"

    아리조나에서 생산된 쇠고기 분쇄육(ground beef)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의령'을 내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4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 섭취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고한 사례...
    Date2018.10.30
    Read More
  9. 경비행기, 페이슨 한 주택 지붕 뚫고 추락해 탑승자 2명 목숨 잃어

    아리조나주 페이슨에 위치한 한 주택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지난 13일 벌어졌다. 이날 오후 6시 40분 경 피닉스에서 출발한 단발 세스나 240 경비행기가 원인불명의 이유로 추락하면서 가정집을 덮쳤다. 지붕을 뚫고 떨어진 충격...
    Date2018.10.30
    Read More
  10. '절친 아빠'에게 한눈에 반해 결혼한 아리조나 27살 여성

    지난 19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자신의 친한 친구의 아빠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아리조나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아리조나주 출신의 테일러 리만(27)은 동갑의 여성 아만다와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함께 일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
    Date2018.10.30
    Read More
  11. 중간선거 공화당 후보들 지원위해 AZ 찾은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8일(목) 아리조나주를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아리조나 지역 유권자들이 공화당 후보들에게 투표를 해달라고 독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18일 밤 9시 피닉스 스카이하버공항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Date2018.10.29
    Read More
  12. 할로윈 관련용품 구입에 지출 가장 많은 도시 1위 피닉스

    할로윈 관련 용품을 구입하는 데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도시로 피닉스시가 1위에 선정됐다. USA투데이가 전국소매연합(NRF)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할로윈 관련 용품을 구입하는 데 발생하는 지출 예상 금액은 약 90억 달러. 특히 미 남...
    Date2018.10.29
    Read More
  13. 피닉스시 전 시장 스탠튼, 밸리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강도 당해

    피닉스시 전 시장이 밸리 내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강도를 당했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피닉스시 전 시장이었던 그렉 스탠튼은 10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경 12th 애비뉴와 캐멀백 로드 교차로 상에 위치한 '타이 라마' 레스토랑에서 식사...
    Date2018.10.24
    Read More
  14. 126년 전통의 시어스 '결국 파산보호 신청' AZ 매장 5곳도 곧 폐점

    1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어스가 디지털 쇼핑 혁명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시어스 홀딩스는 15일 뉴욕 파산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지난 8월 46개 매장 폐점을 발표한 시어스 홀딩스는 파산보호신청 절차의...
    Date2018.10.24
    Read More
  15. 13일 또 내린 비로 피닉스 지역 10월 중 역대 최고강우량 기록

    열대성 폭풍 '서지오'의 영향으로 지난 토요일인 13일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 곳곳에 상당량의 비가 또다시 내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에서 측정된 13일 강우량은 2.17인치 가량이었다. 10월 초 열대성 폭풍 '로사' ...
    Date2018.10.24
    Read More
  16. 시각장애인 여성, 그랜드캐년 협곡 횡단 처음으로 성공

    앞을 보지 못하는 여성이 42마일 길이의 그랜드캐년 협곡을 건너는 하이킹을 완주했다. 응급구조사로 일하던 숀 체셔(사진 왼쪽)은 지난 2009년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고 그녀는 용기를 내 여...
    Date2018.10.23
    Read More
  17. 아리조나 디백스 홈구장 체이스필드,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홈구장 체이스필드 그라운드를 인조잔디로 교체한다. 다이아몬드백스는 13일 데릭 홀 사장 이름으로 발표한 구단 보도자료에서 2019시즌에 대비, 그라운드 잔디를 인조잔디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체이스필드가 인조잔디를 설치하...
    Date2018.10.23
    Read More
  18. 체육관에 등장한 해리포터 마법학교, 아리조나 한 고교의 멋진 공연

    아리조나의 한 고등학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변신했다. 멋진 음악과 함께 체육관에 등장하는 아리조나의 월던 그로브 고등학교 학생들. 급행열차를 타고 마법 학교에 도착한 것. 망토와 모자를 쓰고 영화 속 등장인물로 변신했다. 음악에 맞춰 군무를 보여...
    Date2018.10.23
    Read More
  19. AZ 포함 콜로라도강 사용 7개주, 가뭄 대비 수원 공동관리 합의

    혹독한 가뭄에 시달려온 콜로라도강을 수원지로 의존하고 있는 남서부 7개주가 물길을 공동관리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동안 해온 캘리포니아의 관리부담도 법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당국 관계자들이 9일 발표했다. 콜로라도강은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
    Date2018.10.22
    Read More
  20. ASU 대학 교수가 말하는 가짜뉴스 판별별 "무조건 의심하라"

    "슬로우 푸드가 있는 것처럼, 뉴스도 '슬로우 뉴스'가 필요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짜뉴스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댄 길모어 아리조나주립대(ASU) 월터 크롱카이트 저널리즘스쿨 교수가 지난...
    Date2018.10.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