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한 견주가 입양한 반려견이 '너무 착하다'는 이유로 48시간 만에 보호소로 돌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애호가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한 살 난 '빙스'는 입양된 지 48시간 만에 다시 아리조나주 동물복지리그 및 동물학대방지협회(SPCA) 보호소로 돌아왔다. 

새 주인은 놀랍게도 빙스가 "너무 착하다"는 이유로 입양을 포기했다.

견주는 빙스를 돌려보내면서 동봉한 편지에 "빙스가 배변훈련도 잘 돼있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반려견들과도 잘 지내고, 함께 놀기 재미있는 녀석이지만 더 많은 도전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빈스가 보호소에 처음 오게 된 사연은 이렇다.

올해 9월 초, 트랭킹 여행가들은 사막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빈스와 마주쳤다. 여행가들은 빈스를 안쓰러워하며 무려 한 달 동안 빈스를 데리고 다니며 돌봐주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자 그들은 등산과 트랭킹 일정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빈스를 보호소에 맡기기로 했다.

보호소는 지난달 22일 페이스북에 빙스의 사진과 함께 착한 빙스를 입양해줄 주인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경솔하게 입양한 전 주인을 비난하는 한편, 보호소가 이번에는 빙스를 입양할 주인을 잘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빙스를 입양하려고 문의하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물 부족 아리조나서 많이 쓰이는 인조잔디, 건강에도 환경에도 유해 file 2024.01.15
레이크 플레전트서 교통사고 당한 남성, 애플워치 때문에 구조돼 file 2024.01.17
배출가스 없고 소음 적은 메사시 첫 전기 소방차, 공식 시운전 돌입 file 2024.01.17
아리조나 에이즈 감염률 최근 20% 증가, 잘 치료하면 정상생활 가능 file 2024.01.20
“불법 불꽃놀이 처벌 수위 높이자” 청원에 2만7000여명 동참 file 2024.01.20
2018년 그랜드캐년 헬기 추락 유족, 1천300억원 손해배상 받는다 file 2024.01.20
대선 앞두고 정치인·공직자 협박 급증…아리조나 전 하원의장도 피해 file 2024.01.22
“걸리면 자비 없이 바로 티켓” 템피시 교통위반 운전자 처벌 강화 file 2024.01.22
아리조나주 일로이에서 열기구 추락, 4명 사망하고 1명 중상 file 2024.01.22
‘마치 탈옥 영상 보는 듯’ 템피 보호소서 소동 벌인 강아지 영상 화제 file 2024.01.23
전국 국립공원 무료 입장의 날, 올해는 베테랑스 데이 등 6일 file 2024.01.23
피닉스에서 강풍 때문에 쓰러진 야자수에 깔려 20대 남성 숨져 file 2024.01.23
플래그스탭 스노우볼 스키장에서 코스 이탈한 20대 남성, 충돌로 사망 file 2024.01.27
전력회사 SRP, 자사 고객들에게 그늘 만드는 나무 2그루 무료 제공 file 2024.01.27
연방정부 “웃기는 프리웨이 전광판 메시지 금지” 아리조나는 반발 file 2024.01.29
ASU "혁신에 혁신을 더한다” 챗GPT 전면 도입하는 최초의 고등교육기관 된다 file 2024.01.29
디백스의 전설 '랜디 존슨’ 딸 윌로, 한국프로배구팀과 입단 절차 file 2024.01.30
‘세계에서 가장 햇볕 잘 드는 지역’ 1위에 아리조나주 유마 선정 file 2024.01.30
거리 설교 중 머리에 총 맞았던 아리조나 목회자, 기적적 회복 file 2024.02.05
‘기부천사’ 메이저리거 최지만, 피닉스아동병원에 또 2만달러 쾌척 file 2024.02.05
Board Pagination Prev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