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gallego-dnc-2016-620x310.jpg

 

 

아리조나의 연방하원의원이 제재 법률을 위반하는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에 대해 미국 제품의 판매를 금지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11일 발의했다.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루벤 갈레고 연방하원의원(민주당)이 마이크 갤러거 의원과 공동발의한 이 법안은 중국의 통신장비 대기업인 화웨이 테크놀로지스와 ZTE 코퍼레이션 등 2곳을 직접 겨냥한 것이다.

갈레고 의원은 성명에서 "화웨이와 ZTE의 모든 행위가 중국 공산당에 의해 통제된다. 수년간 그들은 미국 통신 시장에 조직적인 공격을 가했고 우리 정부와 동맹국, 전세계 기업의 정보 보안을 위태롭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은 중국 통신업체가 1년간 미국의 제재 조치와 관련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점을 대통령이 입증할 때까지 중국 통신업체에 부과된 페널티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화웨이는 세계 최대의 통신네트워크 장비 공급업체이자 세계 2위의 스마트폰 메이커다. 지난해 매출은 약 920억달러(100조원 상당)에 달했다.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는 캐나다에서 체포된 뒤 보석 허가를 받았으나 미국으로의 인도 송환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에 계류돼 있다.

ZTE는 올해 미국의 제재 조치를 위반해 이란과 북한에 통신장비를 공급한 것과 관련해 10억 달러의 벌금을 미국 정부에 내기도 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