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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9시 55분 경 I-17 하이웨이 토마스 로드 나들목 인근.

난데 없이 하이웨이상에 나타난 개떼 무리 때문에 차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어디서 왔는지 모를 치와와, 저먼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다양한 견종으로 구성된 개떼가 하이웨이를 이리저리 종횡무진 누비며 달리는 일이 벌어졌다.

출구를 찾지 못한 개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몰라 맨앞에 선 개를 따라 도로 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차들의 앞을 막아섰다.

이 광경을 목격한 일부 운전자들은 아예 차 밖으로 나와 구조하려 했지만 개들의 질주를 막을 순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공안전국 소속 모터사이클 경관들이 개들을 맥도웰 로드 출구 쪽으로 몰면서 한동안 막혔던 도로는 조금씩 뚫리기 시작했다.

개들의 출몰로 하이웨이는 1시간 가량 정체되며 몸살을 앓았다.

떠돌이로 추정되는 개들 가운데 4마리는 동물보호국 직원들이 포획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한편 아리조나 하이웨이에 동물이 출현해 도로 정체를 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달 전에도 I-10 하이웨이로 올라온 개 때문에 길이 막히기도 했고, 올해 초에는 303번 하이웨이에서 타조 무리가 질주하면서 이를 포획하느라 경찰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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