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8.JPG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2월28일(일) 오후 5시부터 반찬 한식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한우회, 상공회의소, 교회협의회 등 한인단체, 그리고 아리조나 아시안유권자연맹(OCA) 및 주정부 평등고용국 등의 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교협 회장 오기현 사관의 기도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맹세, 미국 국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순서가 진행된 후 김건상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인사말은 에이미 리 수석부회장이 영어로 통역을 담당했다. 

김건상 회장은 "유권자연맹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유권자연맹은 뜻있는 20여명이 모여서 지난 1월31일 창립하고 오늘 출범식을 가지게 됐다. 한인사회 권익 옹호,  주류사회 진출 적극 기여 및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다시 한 번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재만 이사는 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을 소개했다. 

메사시를 지역구로 주의회 하원에 출마한 마라 벤슨 씨를 비롯해 아리조나 아시안 유권자연맹 파하나 쉬파 씨,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 재선 선거캠프의 맷 케니 씨 등이 인사를 했다.

주지사 사무실 산하 평등고용국의 배리 왕 국장은 축사에서 평등고용국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오늘 출범하는 유권자연맹이 아리조나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참여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투표를 통해서 시민들이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주은섭 한우회 회장은 "진작 있어야 하는 단체인데 이제야 출범하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향후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500명, 1000명 회원이 되면 큰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참여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상공회의소 안응환 회장도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단체가 만들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오래 일해온 김건상 씨가 잘 해나갈 것으로 믿으며 작은 커뮤니티지만 한인들의 힘이 결집될 수 있으면 좋겠고 상공회의소도 같이 일하며 협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에이미 리 수석부회장이 축가를 불렀고, 김건상 회장이 유권자연맹 이사, 임원진을 발표했다.

OCA 피닉스 지부 파하나 쉬파 씨와 존 매케인 재선 캠프의 맷 케니 씨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근영 이사장은 "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확보가 관건"이라며 "여기 모이신 분들도 회원 배가에 힘써 달라. 열심히 노력한다면 유권자연맹이 한인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제일 큰 단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식식순을 마친 뒤 이근영 이사장의 건배 제의로 참석자들은 축배를 들었다.

한편 유권자연맹 측은 조만간 세부 활동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 임원, 이사진 및 자문위원단.

* 임원진: 김건상 회장, 에이미 리 수석부회장, 안지영 부회장, 지소연 사무총장, 김명옥 봉사부장

* 이사진: 이근영 이사장, 김경식, 천영희, 아이린 우, 박시원, 윤석만, 안혜숙 이사

* 자문위원: 주은섭, 유상호, 존박, 유영구, 김근호, 이승호, 이천우, 진재만 위원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80여명 모인 가운데 한인회 주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file 2024.03.08
‘낚시꾼 스윙’ 최호성, 투산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 file 2024.03.15
금년 1/4분기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 열려 총 215건 민원 처리 file 2024.03.15
재미한인과기협 2024년 장학생 모집, 총 55명 선발 예정 file 2024.03.15
아리조나 SEO 부동산 투자회사 서용환 대표, 한국서 신간 발표 file 2024.03.22
마성일 한인회장, 총영사관 한은실 영사와 상호관심사 의견교환 file 2024.03.22
한인회 회장단, 길버트 시장 예방하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file 2024.03.22
재외선거 투표, 3월29일~3월31일 아시아나 마켓 메사에서 실시 file 2024.03.22
LPGA '무승의 늪'에 빠진 한국선수들, 아리조나에서 첫 승 거둘까 file 2024.03.29
한인회, 아리조나서 열린 LPGA 대회 주최 측에 한국 간식 등 전달 file 2024.04.05
진재만 회장, 빅스 의원에게 한국기업 인력난 해소법안 동참 건의 file 2024.04.05
한인들, 아리조나 8지구 연방하원의원 출마한 하마디와 간담회 file 2024.04.0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한 아리조나주 재외국민투표 실시돼 file 2024.04.06
투표참관 자원봉사 이누리.이지영 부부 “공정선거 감시 국민의 권리죠” file 2024.04.06
아리조나 교회연합회 주최 ‘2024년 부활절 연합찬양제’ 성황 file 2024.04.06
태극낭자들, 아리조나서 열린 LPGA 대회에서도 올시즌 첫 승 실패 file 2024.04.08
강선화 대표, International Women’s Celebration서 수상 file 2024.04.13
한인회, 아시안 기업인 지도자회의에서 여러 단체들과 교류 file 2024.04.13
한인회 회장단, 가예고 연방상원의원 출마후보자 원탁회의 참석 file 2024.04.13
간호사재단&간호협, 한인 어르신들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실시 file 2024.04.14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