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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 봄철 전지훈련을 하는 한국프로야구팀의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본국 보도매체들에 따르면 오는 2월초부터 시작될 전지훈련 장소로 아리조나를 택한 한국프로야구팀은 올해에는 단 3팀 뿐이다.

아리조나에는 NC 다이노스와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가 캠프를 연다.

NC와 KT는 똑같이 투산에 캠프를 차리기로 했다. 

40일 가까이 진행되는 해외 전지훈련을 중도에 먼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하는 건 두 팀 뿐이다. 

NC는 에넥스필드, KT는 키노스타디움에서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올해 간판을 넥센에서 키움으로 바꿔 단 히어로즈는 일정을 1, 2차로 나눠 피닉스 인근 피오리아 구장에서 체력과 기술을 하고, 2차는 투산으로 옮겨 실전 위주로 컨디션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월 1일부터 피오리아 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리조나는 한국프로야구팀들의 해외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았다.

한 때는 최다 8개팀이 아리조나를 찾아 피닉스 주변 도시 구장들에서 연습을 하고 함께 시범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2년 사이 상황이 차츰 변하기 시작하면서 아리조나를 찾는 한국프로야구팀은 그 수가 7개, 5개 등으로 점차 줄어들었다.

온화한 기후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는 아리조나는 좋은 훈련장소이지만 한국으로부터의 이동거리가 너무 멀고 또한 훈련구장 확보에도 어려움이 생기면서 차츰 한국프로야구팀 전지훈련 장소 후보에서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봄철 전지훈련격인 아리조나 캑터스 리그에 미국 메이저 구단들이 더 긴 기간 동안 훈련장소를 사용하길 원하면서 한국프로구단들이 아리조나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줄어 들었다.

상황이 이렇자 한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썼던 키노스포츠콤플렉스를 KT는 투산시와 장기계약을 해 미리 선점한 뒤 전지훈련 내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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