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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한인장로교회(이경우 목사)의 찬양집회가 3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찬양사역자 김민식 목사, 김한나 집사가 함께 했고 아리조나 갓스 이미지도 참여했다.

예배는 5명으로 구성된 챈들러장로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아리조나 갓스 이미지를 이끄는 강소라 디렉터가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며 'wake'와 'overcome' 두 곡을 아이들이 찬양으로 올려드리게 된다고 소개했다. 

10명의 아리조나 갓스 이미지 팀은 신나는 찬양곡에 맞춰 율동하며 발랄함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어 '좁은길' '주인공' '하나님의 것이로다' 등의 곡을 부른 김한나 집사는 찬양과 간증을 번갈아 가며 이어갔다.

김 집사는 "하나님이 정성들여 지으신 여러분들이다"라며 옆사람들과 '당신은 하나님의 것입니다'라고 인사를 나누자고 말했다. 

미국으로 건너 온 뒤 광야를 경험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전한 그는 "좁고 힘들고 협착한 길이지만 이제 새롭게 다시 찬양사역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한 뒤 17년만에 내놓은 앨범의 타이틀 곡 '좁은길'을 부르며 간증을 마쳤다.

그 뒤를 이어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김민식 목사가 앞으로 나서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예배를 이끌었다.

2월 28일 미국에 들어와 한 달 이상 머물며 순회찬양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전한 김 목사는 "조금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해 주님을 찬양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고 말했다.

찬양사역 22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 목사는 3년 간의 개척교회 활동 중 캄보디아로 우여곡절 끝에 성도들과 선교를 떠났던 사연 그리고 그 곳 캄보디아 아이들을 통해 도전받고 크게 은혜를 경험한 일 등에 대한 스토리를 전했다.

비록 부족했지만 보다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단련시키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그는 개척교회 추억을 회상했다.

김 목사는 "얼마 전 6번째 음반을 냈다. 5번째에서 6번째 음반내는데 7년이나 걸렸다"라며 타이틀 곡을 만드는 것 때문에 시간이 길어졌다고 덧붙였다.

마르다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김 목사는 수 많은 크리스챤들이 마르다와 같이 믿음 좋다고 스스를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 볼 것을 권면하며 가짜 신도가 아닌 삶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는 진실한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하고 새 음반 타이틀 곡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를 열창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우리 주 앞에 내려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제안하기도 한 그는 2002년 발표한 대표곡 '야곱의 축복'을 부른 뒤 찬양을 끝냈다.

이날 찬양예배는 이경우 담임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예배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준비한 다과를 들며 환담을 나눴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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