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0151016151432899635000000-o.jpg

 

 

교외 지역보다 외곽인 준교외 지역에서 집을 사는 밀레니얼 세대와 은퇴자가 늘고 있다. 

집값이 오르면서 도심은 물론 교외에서도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교외보다 먼 준교외 지역에서 집을 사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준교외(exurb)는 'extra-urban'의 합성어로 평균적으로 도심에서 16마일 이상 , 30마일 이하 정도의 위치를 일컷는 곳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피닉스 다운타운에서 35마일 떨어진 마리코파 시티의 상황을 보도했다. 이곳은 10년 전 건축 붐이 일었으나 금융위기와 함께 80%가 깡통 주택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마리코파 시티에 주택 신축 허가를 신청한 건수는 약 1000건에 이른다. 주택 경기가 침체였던 2010년 신축 허가가 110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9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곳의 평균 주택가격 역시 2008년과 비교하면 세 배 가까이 올랐다.

전국주택건설회사협회는 지난해 전국 준교외 지역의 단독 주택 건설이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준교외 지역 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 것으로 내다봤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출신 사우사드 병장, 지중해서 헬기 추락으로 안타깝게 순직 file 2023.11.21
아리조나 출신 의원들의 적극적 로비로 A-10 공격기 퇴역 연장 file 2016.02.14
아리조나 출신 축구 유망주, 뺑소니 사고로 21살에 요절 file 2022.07.19
아리조나 카디널스 베테랑 쿼터백 '카슨 파머' 은퇴 선언 file 2018.01.12
아리조나 카디널스 쿼터백 한인계 '머리' 짜릿한 NFL 데뷔전 file 2019.09.15
아리조나 카디널스에 뼈아픈 패배 안긴 팰컨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 file 2023.01.10
아리조나 커뮤니티 칼리지들도 특정전공 4년제 학위 제공 file 2021.06.15
아리조나 켈리 의원 "뱅크런 막으려면 SNS 검열해야" 발언 파장 file 2023.04.01
아리조나 코로나 19 사태 주간 주요 사안들 요일별 정리 file 2020.03.26
아리조나 코로나 19 사태 주간 주요 사항 정리 file 2020.04.02
아리조나 코로나 19 확진자 9명, 주지사는 '비상사태' 선포 file 2020.03.12
아리조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 보여 file 2020.10.27
아리조나 코로나19 사태 주간 주요 이슈 정리(4/10~4/16) file 2020.04.19
아리조나 코로나19 사태 주간 주요 이슈 정리(4/3~4/9) file 2020.04.09
아리조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개월 만에 첫 두자리 수 file 2020.09.14
아리조나 코로나19 팬데믹, 전염확산과 입원비율 감소세 보여 file 2020.08.12
아리조나 코요테스 위닝 샷 끝에 워싱턴에 4:3 승리 file 2019.11.17
아리조나 코요테스 '학폭 논란'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철회 file 2020.11.12
아리조나 킹맨의 그레이트 데인종 '클레오' 19마리 강아지 순산 file 2019.03.05
아리조나 템피 등에서 불법마사지업소 운영한 일당들 징역형 file 2023.10.24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