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지난 5월 27일 메모리얼 데이의 아리조나주 피닉스 낮 최고기온은 화씨 79도.

시원하다 못해 아침 무렵엔 서늘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던 이날 기온은 3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 피닉스의 일반적인 평균 낮 최고기온은 98도 정도로 올해 기온과 비교하면 20도 가량이 차이난다.

1988년 측정된 낮 최고기온 79도와 같은 수치를 기록한 올해 메모리얼 데이엔 플래그스탭과 그랜드캐년 등 북부 고원지대에서 1인치 미만의 적설량이었지만 눈이 내리기도 했다.

플래그스탭에서 가장 늦은 시기에 눈이 관측된 시기는 1907년 6월 8일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올해 5월 아리조나가 예년과 비교해 유난히 시원했던 것은 엘니뇨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기상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태평양의 수온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서 뜨거운 기운을 머금은 제트기류가 아리조나 쪽으로 북상하는 것을 막고 있는 엘리뇨 현상 덕분에 5월말까지 계속 시원한 날씨가 유지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6월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게 되며 올 여름은 예년과 비교해 더 더울 것이라는 전망을 기상전문가들은 내놓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해 현재까지의 기상 패턴이 2010년, 2015년과 비슷한 양상"이라면서 "2010년, 2015년에도 4~5월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했지만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