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2.JPG

 

 

9살 된 아이를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에 홀로 두고 카지노로 도박을 하러갔던 정신 나간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피오리아 경찰이 91st와 올리브 애비뉴 교차로 상에 있는 맥도날드 가게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은 것은 지난 19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맥도날드의 한 직원은 어린 아이가 보호자 없이 두어 시간 동안 매장에 방치되어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전화를 했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아이에게 보호자가 어디 있냐고 물었고, 아이는 '엄마가 카지노에 갔다'고 대답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얼마 뒤 맥도날드 매장에 나타난 아이 엄마 스테이시 럽(34)는 그로서리 쇼핑을 하기 위해 아이를 잠시 이곳에 있게 한 것이라며 자신이 들고 있던 쇼핑백을 경찰에게 내밀었다.

하지만 그 쇼핑백에 담긴 달걀은 마켓에서 금방 사왔다고 볼 수 없게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이를 경찰이 다그치자 아이 엄마는 두시간 가량 카지노에서 도박한 사실을 실토했다.

경찰은 확실한 증거수집을 위해 카지노에 설치된 CCTV를 확보했고 영상 속에서 럽이 8시 반 경 카지노로 들어갔다 10시 반 즈음 그 곳에서 나오는 장면을 확인했다.

럽은 아동학대와 미성년자 방기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되어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심장마비 17분 후 깨어난 피닉스 여성의 고백 "난 천국을 보았다" file 2019.07.07
템피시 천년의 모습을 사진 한 장에 담으려는 프로젝트 진행중 file 2019.07.07
아리조나의 기업 서프,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패권 노린다 file 2019.07.07
아리조나 주민 평균연령 8년새 2살 올라 상승세 전국 2위 file 2019.07.06
연방보안관 사칭하며 라빈 주택 털었던 강도범 2명 체포 file 2019.07.06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아리조나 병원에 진출했다 file 2019.07.06
피닉스 국제공항서 19세 남성 묻지마 폭행으로 보안요원 5명 부상 file 2019.07.02
맥도날드에 아이 혼자 두고 카지노에 간 '정신 나간' 엄마 체포돼 file 2019.07.02
아리조나주 서류미비자 수, 지난 10년 간 약 22만 명 줄었다 file 2019.07.02
아리조나의 엄마, 15년 염색 강박에서 벗어나 빛을 발하다 file 2019.06.30
룸메이트 반려견 목 자른 후 이삿짐 속에 넣어둔 벅아이 남성 체포 file 2019.06.30
성폭행 전력 교직원, 그랜드 캐년 대학 부총장으로 이직 ‘논란’ file 2019.06.30
피닉스 주민들, 이사 염두에 둔 타도시 아파트 검색비율 전국 3번째 낮아 file 2019.06.30
4살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피닉스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file 2019.06.25
"병원 맞아?" 피닉스의 '하시엔다 헬스케어' 이번엔 환자 목에서 구더기 file 2019.06.24
"살기 힘들어 교도소 가고파" 은행 또 턴 투산의 81세 고령강도 file 2019.06.24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6살 인도 소녀, 아리조나 사막서 숨진 채 발견 file 2019.06.23
트럼프 행정부,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우라늄 채굴 허용할 듯 file 2019.06.22
연봉 얼마를 벌어야 피닉스에선 '사는 게 편하다'라고 느낄까 file 2019.06.16
암 투병 친구 위해 함께 삭발한 아리조나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 file 2019.06.16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