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4.JPG

 

 

분당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 컨소시엄(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가 미국에서 순항중이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최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시 오로라 글렌데일병원과 템피시의 오로라 템피병원에 베스트케어2.0B를 구축하고 안정화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 오로라 병원 그룹과 맺은 14개 병원 통합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7년 8월 차터오크병원(캘리포니아), 2018년 6월 리노병원(네바다), 2018년 10월 비스타델마병원(캘리포니아)에 이어 네 번째와 다섯 번째이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아리조나 주정부 차원의 정보교류시스템(HIE) 적용과 향정신성 의약품의 스페셜인증을 포함한 전자처방까지 신규로 적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리조나 주정부 산하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장 제도) 기관인 AHCCCS(Arizona Health Care Cost Containment System)는 2017년부터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정보교류(HIE)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과병원에는 2018년 의료기관 평가에 따라 다르게 수가를 지급하는 DAP(Differential Adjustment Payment)법안을 마련하고 올해 7월부터 향후 5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정보교류를 통해 환자 기록을 시계열로 점검함으로서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하고, 나아가 환자의 안전과 완치를 도모하고자 베스트케어2.0B을 도입했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글렌데일과 템피병원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정보 교류를 관장하는 기관인 헬스커런트(Health Current)에 환자 정보, 검사결과, 기록, 투약내역 등의 자료를 연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고, 글렌데일병원은 아리조나주의 첫 번째 정보교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적용받는 정신과병원이 됐다.

앞으로 이들 병원은 향후 5년간 기준년도 전 1년간 발생한 메디케이드 보험료의 3%를 돌려받는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연방정부 차원의 정신과병원에 대한 EMR 인센티브 제공 법안이 2018년 6월 상하원을 통과했다"면서 "아리조나 주정부 차원의 EMR 인센티브 제도가 2019년 7월부터 실시되기 때문에 컨소시엄 내부에서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CIO는 "미국 정신과병원 JCI 인증의 편리성, 각종 경영지표로 증명된 솔루션의 우수성과 인센티브 도입 등 제도적, 환경적 변화가 미국 내 사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아리조나주 내의 정신과 병원 일부와 몇몇 종합병원과 추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v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미드호 사상 최초 '물 부족 사태' 선언, AZ 상수도 할당량 18% 줄인다 file 2021.08.23
미드호와 아리조나의 파웰호, 죽은 호수될 위기에 처해 file 2024.07.07
미디어 컨텐츠 원스톱 솔루션 제공하는 'AMN' 새 스튜디오 오픈 file 2021.11.12
미성년 중독 기능 방치한 메타 상대 소송에 아리조나도 동참 file 2023.10.30
미성년자 고용해 성매매 일삼던 피닉스 남성에 354년 수감형 file 2019.10.01
미시시피주 3명 살해 용의자, 아리조나서 경찰 총격으로 사망 file 2024.05.21
미친 활약 '부커 51점 폭발' 피닉스, 시카고 꺾고 6연승 질주 file 2022.12.03
미컬슨, 고향인 스카츠데일에서 투어 44승 도전 성공할까? file 2019.01.31
미컬슨, 피닉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우승 file 2021.11.21
미컬슨·바클리, 아리조나에서 열린 골프 자선대회서 커리·매닝 조 제압 file 2020.12.05
미컬슨의 배신? 30년 인연 피닉스오픈 대신 다른 대회 출전 결정 file 2019.12.19
민주당 5선 연방하원의원 가이에고, AZ 연방상원직에 도전장 file 2023.02.01
민주당 경선주자 버니 샌더스의 피닉스 연설에 7000명 지지자 참석 file 2016.03.20
밀입국 시도하다 AZ 사막에서 숨지는 불법이민자 수 '급증' file 2020.11.03
밀입국자 적발비율 54%에 불과, 당국 수치 부풀리기 의혹 2016.10.22
바다도 없는 아리조나에서 보트 사고수가 전국 8위? file 2018.09.19
바이든 대통령 방문에 맞춰 TSMC, 피닉스 제2공장 건설 발표 file 2022.12.12
바이든 대통령, 7일부터 대선 경합주 아리조나 등 방문 예정 file 2023.08.07
바이든 대통령, 아리조나의 초대형 백신접종 센터 온라인으로 투어 file 2021.02.14
바이든, 그랜드캐년 주변을 내셔널 모뉴먼트로 지정…우라늄 채굴 영구금지 file 2023.08.15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