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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의 한 여성이 '현대판 기우제'를 지내자는 재밌는 제안을 내놔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파운틴 힐즈에 거주하는 에메이 카마이클이란 이름의 페이스북 이용자는 최근 'Everyone In Phoenix Wash Your Cars So The Monsoon Will Arrive' 제목의 이벤트를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서 그는 "8월 30일에 피닉스의 모든 사람들이 차를 세차하자"고 호소하며 "많은 사람들이 세차를 하면 결국엔 밸리에 비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동안 차를 닦지 않다가 세차를 하면 꼭 다음날 비가 온다는 상당수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징크스를 이용해 일종의 '현대판 신 기우제'를 지내자는 것이다.

또한 이 게시글은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의 생일파티나 대형 라이브 이벤트를 계획해보는 것도 비가 내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현재 게시글에는 3500여명 가량의 사람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같은 간절한 바램이 하늘에 닿았을까.

8월 28일 저녁, 밸리 일대에는 드디어 8월 들어 처음으로 비를 동반한 스톰이 찾아왔다.

한편 지난 6월 15일부로 밸리엔 공식적인 몬순시즌이 시작됐지만 8월 말을 향해가는 지금까지 기록된 강수량은 0.25인치를 가까스로 넘는데 불과해 '역대 가장 비가 오지 않는 몬순시즌' 순위 8위까지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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