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jpg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4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치뤘다.

이날 오전 10시40분 시작한 두 팀의 경기는 연장 19회까지 가는 혈전 속에 오후 5시40분쯤 종료됐다. 경기는 아리조나의 3-2 승리로 끝났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선두타자 덱스터 파울러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무려 9회까지 1-0 행진이 이어졌지만 9회말 1사 상황에서 대타로 나온 일데마로 바르가스가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려 상황은 원점이 됐다.

연장에서도 먼저 웃은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13회초 이날 3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폴 골드슈미트가 좌중월을 넘기는 솔로포로 다시 세인트루이스에 리드를 가져왔다. 그러나 아리조나는 13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대타 케일럽 조셉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다시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선보였다.

길고 길었던 승부는 19회말 바르가스가 세인트루이스의 11번째 투수 존 브레비아에게 천금같은 끝내기 적시타를 뽑아내며 끝났다.

경기 공식기록으로 무려 6시간 53분에 걸친 대혈전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1명, 아리조나는 무려 13명의 투수를 내보냈고 양 팀이 이날 활용한 야수는 총 54명에 달했다.

비록 혈투 끝에 패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90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유지하는 한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아리조나는 81승 77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8위에 그쳤다. 

한편 아리조나에서 뛰다 세인트루이스로 이적된 골드슈미트는 23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골드슈미트는 아리조나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활약했었고 이적 후 체이스필드를 방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아리조나 구단은 오랜만에 돌아온 옛 프랜차이즈 스타에게 방문 환영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고 아리조나 팬들은 골드슈미트의 첫 타석에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오랜만에 체이스필드로 돌아온 골드슈미트는 제 실력을 발휘했다. 골드슈미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으며 아리조나 팬들은 골드슈미트의 활약에 웃었지만 결국 아리조나의 7-9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

  1. 13Jan
    by
    2020/01/13

    그랜드캐년에서 실종됐던 하이커, 11일만에 극적 구조

  2. 13Jan
    by
    2020/01/13

    투산 방산업체 레이시온, '암람' 공대공 미사일 7.68억달러 수주

  3. 12Jan
    by
    2020/01/12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아리조나 국경 감시체계의 커넥션

  4. 12Jan
    by
    2020/01/12

    AZ 코로나도 국립공원서 사람 뼛조각 먹던 퓨마 세마리 사살

  5. 12Jan
    by
    2020/01/12

    피닉스에 본사 둔 U-Haul, 2월부터 비흡연자만 고용 방침

  6. 12Jan
    by
    2020/01/12

    딱 한대만 제작된 '콜벳',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에 나온다

  7. 04Jan
    by
    2020/01/04

    2019 아리조나 신생아 이름 남아 1위 Liam 여아 1위 Olivia

  8. 04Jan
    by
    2020/01/04

    50개주 최악 운전자 비교 순위에서 아리조나 전국 3위

  9. 04Jan
    by
    2020/01/04

    마치 사람이 쓴 듯...피닉스 한 업체 개발한 기술에 이목집중

  10. 04Jan
    by
    2020/01/04

    피닉스 지역 크리스마스 이브날 벌어진 최악의 사건은?

  11. 03Jan
    by
    2020/01/03

    '기술중심 MBA' 순위 3위에 UofA 엘러경영대학원 MIS 선정

  12. 03Jan
    by
    2020/01/03

    트럭분야 테슬라 꿈꾸는 '니콜라' 혁신적 신형배터리 개발

  13. 03Jan
    by
    2020/01/03

    진주만 공습 때 침몰한 아리조나함, '핵잠수함'으로 부활

  14. 03Jan
    by
    2020/01/03

    피닉스 동물원 슈퍼스타 '마코프' 반짝이던 별이 지다

  15. 03Jan
    by
    2020/01/03

    첼시 클린턴, 부모 비웃은 아리조나 공화당 의원 비판

  16. 28Dec
    by
    2019/12/28

    아리조나주 시간당 최저임금, 2020년 1월 1월부터 12달러로 인상

  17. 28Dec
    by
    2019/12/28

    올해 미국 100대 레스토랑에 포함된 AZ 레스토랑들은 어디?

  18. 28Dec
    by
    2019/12/28

    실내 농구코트까지 갖춘 선즈 구단주 저택, 1925만 달러에 매각

  19. 27Dec
    by
    2019/12/27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비스비의 빈티지 트레일러 캠핑장

  20. 27Dec
    by
    2019/12/27

    이용료 인상 반발 우버, 리프트 "피닉스 공항에 안간다" 공언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