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국립공원 그랜드 캐년 웨스트의 스카이워크에서 투신 사건이 발생했다.

그랜드 캐년 웨스트의 스카이워크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한 남성이 안전 철책을 넘어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돼 경찰이 시신 수색에 나서고 있다.

당국은 투신한 사람이 28세의 한 남성관광객으로,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의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에서 오후 4시 30분께 뛰어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남성은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공원관리국과 경찰은 시신 수색에 나선 상태다.

2007년 3월에 개장한 곳으로 말굽 형태의 스카이워크는 콜로라도강을 굽어보는 거대한 절벽 바깥의 허공으로 약 21미터 돌출한 유리바닥 산책 전망로다.

추락 위험이 높은 이곳에는 스카이워크 가장자리에 너무 가깝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떨어질 경우 152~244미터 아래로 수직 낙하하게 된다는 주의 문구도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한 중국 관광객이 스카이워크에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다가 추락사하는 등 외국인 2명이 추락사한 적이 있다.

그랜드 캐년 등 미 국립공원에서 2011~2017년 7년간 259명이 '셀카'를 찍다가 사망했다고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셀카 안전 가이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에도 한 60대 여성이 남쪽 절벽에서 추락하는 등 그랜드 캐년에선 크고 작은 실족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이번 사건처럼 일부러 투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요기스 그릴 캐멀백 식당서 화재 발생, 주방에서 발화 시작된 듯 file 2022.12.26
외국인들 중 캐나다인은 아리조나 주택 매입을 가장 선호 2016.11.05
외국인 투자자 주택구매, 전국에서 아리조나가 다섯번째 많아 2017.07.22
완치 어려운 'Valley Fever' 아리조나 주민들 감염 위험 전국서 최고 file 2022.09.12
올해 피닉스 주택가격, 전국서 8번째 높은 오름세 보일 걸로 예측 file 2022.01.18
올해 첫 대규모 몬순 폭풍으로 밸리 내 약 5만 가구 정전 사태 file 2023.07.31
올해 잦은 폭우로 아리조나 전역 곳곳에서 돌발홍수 피해 발생 file 2021.07.26
올해 일찍 시작돼 길게 이어질 앨러지 시즌, 미리 약 확보해 둬야 file 2023.03.19
올해 유독 기승, B형 독감 유행으로 어린이 환자들 많다 file 2020.01.26
올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급증, 아리조나에서 7명 사망 file 2019.09.08
올해 미국 100대 레스토랑에 포함된 AZ 레스토랑들은 어디? file 2019.12.28
올해 말부터 피닉스서 자율주행차 웨이모를 우버 서비스에 이용 file 2023.05.29
올해 들어서만 벌써 세번째 아리조나 방문한 트럼프 file 2020.08.24
올해 들어 첫 몬순 스톰으로 밸리지역 1만4000가구 정전 불편 file 2019.07.28
올해 들어 스콜피온에 쏘이는 사례 급증, 작년 대비 46% 증가 file 2016.03.13
올해 들어 밸리 내에서 벌써 아동 5명 물에 빠져 목숨 잃어 file 2023.05.19
올해 더욱 진화한 아리조나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 file 2020.11.02
올해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승견은 투산 출신 ‘스쿠터’ file 2023.07.01
올해 6번째 AZ 찾은 트럼프 '프레스캇.투산 돌며 유세 강행군' file 2020.10.26
올해 5번째 아리조나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역전 노린다 file 2020.09.21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