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던 차량에 스트롤러를 끌며 도로를 건너던 여성 2명이 거의 치일 뻔 했지만 때마침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질주 차량과 충돌하면서 기적적으로 참극을 피할 수 있었다.

피닉스 경찰이 최근 내놓은 영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2명의 여성이 53rd 애비뉴와 인디언 스쿨 로드 교차로 상 한 건널목을 지나는 모습이 나온다.

느린 걸음으로 스트롤러를 밀며 이들이 길을 절반쯤 지난 순간 화면 아랫부분에서 쏜살같이 달려오는 지프차량 한 대가 갑자기 등장한다.

빨간불 정지신호마저 무시한 이 차량이 길을 건너던 여성 보행자들을 거의 칠 뻔한 순간, 때마침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불쑥 나타나면서 차 두 대가 사고를 냈고 그 덕분에 길을 가던 여성들은 아슬아슬하게 차에 치이는 걸 피할 수 있었다.

보행자를 죽일 뻔한 23살의 운전자 어네스토 오베소는 사고가 나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얼마 뒤 경찰에 체포됐다.

얼떨결에 사람을 구한 셈이 된 좌회전 차량의 운전자 셰비 크루즈(27)는 "부상을 당하고 차도 망가졌지만 신의 개입으로 생명을 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이 일로 밸리의 한 자동차 딜러로부터 새 차를 선물받았다.

?

  1. 10Nov
    by
    2019/11/10

    피닉스 선즈 5연승 질주하던 필라델피아도 잡았다

  2. 06Nov
    by
    2019/11/06

    IS 수장 알바그다디 제거작전으로 케일라의 AZ 부모 한 풀렸다

  3. 06Nov
    by
    2019/11/06

    사우스웨스트 항공기 화장실에 몰카, 전직 승무원 AZ 법정에 고소

  4. 05Nov
    by
    2019/11/05

    아이 안고 있던 흑인 부부 과잉진압한 피닉스 경찰관 해고 결정

  5. 05Nov
    by
    2019/11/05

    "선사시대 숨결 고스란히" AZ 목화석 국립공원 암각화 '뉴스페이퍼 락'

  6. 05Nov
    by admin
    2019/11/05

    거의 차에 치일 뻔한 피닉스의 도로보행자 2명, 하늘이 살렸다

  7. 05Nov
    by
    2019/11/05

    야투 화력 쏟아부은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에 승리

  8. 28Oct
    by
    2019/10/28

    개점 나흘 전부터 텐트치고 대기 '화이트 캐슬 아리조나 1호점' 오픈

  9. 28Oct
    by
    2019/10/28

    피자헛, 피닉스 매장에서 처음으로 신개발 원형 용기 선보였다

  10. 28Oct
    by
    2019/10/28

    메이요 클리닉, ASU와 손잡고 6대 의료기 스타트업 ‘육성’

  11. 28Oct
    by
    2019/10/28

    세도나의 스파, 자연 느끼고 자아 탐색하는 '협곡욕' 서비스 선보여

  12. 27Oct
    by
    2019/10/27

    챈들러 길 건너던 아버지와 아들, 뺑소니 차량에 치어 모두 사망

  13. 27Oct
    by
    2019/10/27

    전설적 탐사보도 ‘아리조나 프로젝트’는 원조 데이터저널리즘이었다

  14. 27Oct
    by
    2019/10/27

    한인계 '머리'가 이끄는 아리조나 카디널스 3연승 질주

  15. 23Oct
    by
    2019/10/23

    아리조나 공무원이 마셜 제도 아이 입양사기 벌여 체포

  16. 23Oct
    by
    2019/10/23

    '교사가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 순위에서 아리조나는 꼴지

  17. 23Oct
    by
    2019/10/23

    SD 투수, 아리조나 주택 개구멍 무단 침입하다 ‘테이저건’ 맞아

  18. 21Oct
    by
    2019/10/21

    2012년 집 산 아리조나 주민, 주택 에퀴티 13만3000달러 모였다

  19. 21Oct
    by
    2019/10/21

    아리조나에 생산공장 둔 '루시드', 전기차 시장 '핵'으로 부상할까

  20. 21Oct
    by
    2019/10/21

    골반 부러진 채 쓰레기더미에 버려져 죽어가던 AZ 강아지, 다행이 구조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