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던 차량에 스트롤러를 끌며 도로를 건너던 여성 2명이 거의 치일 뻔 했지만 때마침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질주 차량과 충돌하면서 기적적으로 참극을 피할 수 있었다.

피닉스 경찰이 최근 내놓은 영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2명의 여성이 53rd 애비뉴와 인디언 스쿨 로드 교차로 상 한 건널목을 지나는 모습이 나온다.

느린 걸음으로 스트롤러를 밀며 이들이 길을 절반쯤 지난 순간 화면 아랫부분에서 쏜살같이 달려오는 지프차량 한 대가 갑자기 등장한다.

빨간불 정지신호마저 무시한 이 차량이 길을 건너던 여성 보행자들을 거의 칠 뻔한 순간, 때마침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불쑥 나타나면서 차 두 대가 사고를 냈고 그 덕분에 길을 가던 여성들은 아슬아슬하게 차에 치이는 걸 피할 수 있었다.

보행자를 죽일 뻔한 23살의 운전자 어네스토 오베소는 사고가 나자 차를 버리고 달아났지만 얼마 뒤 경찰에 체포됐다.

얼떨결에 사람을 구한 셈이 된 좌회전 차량의 운전자 셰비 크루즈(27)는 "부상을 당하고 차도 망가졌지만 신의 개입으로 생명을 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이 일로 밸리의 한 자동차 딜러로부터 새 차를 선물받았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애플워치 낙상 감지 기능이 챈들러 주민 생명 구했다 file 2020.06.15
"멕시코로 돌아가라" 백인여성 인종차별 발언 영상 '파문' file 2020.06.15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아리조나 치료병상 부족 큰 우려 file 2020.06.15
챈들러 시위에 등장한 개 "인종차별주의자는 물어주겠다" file 2020.06.19
"차이니즈 바이러스" 코로나 사태로 아시안계 인종차별 사례 증가 file 2020.06.19
새 확진자 하루에만 1500~2000명 나오는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 안내리는 AZ 주지사 file 2020.06.19
사라진 남매, 결국 주검으로 발견...경찰은 아이들 계부 '체포' file 2020.06.22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피닉스 주택가격 오히려 상승 file 2020.06.22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AZ 내 애플스토어 모두 재폐쇄 file 2020.06.28
세계대학랭킹시스템 '혁신대학' 순위서 ASU 7위에 올라 file 2020.06.28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계속된다 file 2020.06.28
수소전기트럭제조사 니콜라, 7월 23일 AZ 쿨리지 기공식 file 2020.06.30
"우리 엄마야?" 템피 한 가정집까지 졸졸 따라온 아기여우 file 2020.06.30
한 달 반만에 다시 AZ 찾은 트럼프, 장벽 둘러보고 피닉스서 유세 file 2020.06.30
1일 확진자 5000명 근접, 코로나19 광풍에 휩쌓인 아리조나 file 2020.07.06
디백스 구단 소액 주주 3명, 구단·대주주 그룹 상대 소송 제기 file 2020.07.07
NAU 대학연구 "소 사육 농지 ‘휴경’하면 물 부족 완화할 수 있어" file 2020.07.07
'개조심' 팻말과 달리 너무 귀엽잖아? 미소제조기 투산 강아지 file 2020.07.10
그랜드캐년 절벽서 기념사진 찍던 스카츠데일 여성, 추락사 file 2020.07.10
스카츠데일 백인여성, 타겟의 마스크 진열대 파손하며 난동 file 2020.07.10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