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헬리콥터로 구조 도중 들것에 실려 분당 150회까지 회전했던 여성이 피닉스시를 상대로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달 27일, 74세 여성인 카탈린 메트로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시를 상대로 200만 달러 손해배상 요구 소송을 제기했다.  

여성이 도시를 상대로 고소한 이유는 올해 6월 4일 구조 중 벌어진 일 때문이다. 

당시 파이에스테와 피크에서 남편 조지와 하이킹하던 카탈린은 산을 내려오다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쳐 구조대에 연락했다.

구조대는 카탈린을 헬리콥터로 이송하기 위해 들것에 실었고, 이후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녀가 로프에 묶인 채 헬리콥터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격렬하게 회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회전을 막는 지지선이 끊어지면서 당시 회전속도는 분당 150회까지 치솟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카탈린은 이 일로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강하게 회전하면서 머리에 쏠린 피 때문에 얼굴 혈관조직 손상과 두개골 연조직이 붓는 일까지 발생했다. 

카탈린 측은 구조될 당시 헬기 이송까지는 필요 없다고 말했고 구조대원도 이를 수긍했는데 결국 헬기를 부른 탓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에 대해 피닉스시 측은 "분쟁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고 답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가구당 에너지 비용 '월 평균 247달러' 전국에서 가장 싼 편 file 2016.08.07
아리조나 강에서 보름 만에 건져낸 아이폰X, 완벽히 작동해 file 2018.06.29
아리조나 같은 병원에서 2시간 차로 아들 낳은 쌍둥이 자매 file 2018.09.25
아리조나 개솔린 평균가격 '1.51달러', 전국 최저가 기록 file 2016.03.05
아리조나 건설 현장의 '떠돌이 돼지'...안 잡히려고 3개월 간 '밀당' file 2024.02.10
아리조나 검찰 조롱하던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크게 한 방 먹었네 file 2024.05.27
아리조나 검찰, 불법위치추적 혐의로 구글 고소 file 2020.06.06
아리조나 경찰도 멕시코 마약조직 일제 소탕에 참여 file 2016.02.12
아리조나 고객이 올린 영상, 테슬라 차량결함 조목조목 지적 file 2018.04.01
아리조나 고교 졸업생들 중 절반 이하만이 고등 교육 이수 file 2023.10.10
아리조나 공립학교, 부족한 교사 수급에 여전히 '곤란' 2017.12.29
아리조나 공무원이 마셜 제도 아이 입양사기 벌여 체포 file 2019.10.23
아리조나 과학자, 화성 향하는 '로드스터' 위치 사이트 개발 '눈길' file 2018.03.02
아리조나 관광업계 올 상반기 90억달러 손실로 15만명 해고 file 2020.10.27
아리조나 교사들 자동차 시위 "10월까지 대면수업 개학 연기하라" file 2020.08.03
아리조나 교사들 총기로 무장시키려면 총비용 얼마나 들까? 2018.03.08
아리조나 교정당국 "사형집행 약물은 사형수가 알아서 준비하라" 2017.03.10
아리조나 교정당국, 치명적 독가스로 사형집행 계획 세워 file 2021.06.08
아리조나 교통부, 도로 바닥에 운행제한속도 표기 시범운영중 file 2019.10.01
아리조나 국경 펜스 넘으려던 멕시칸 여성, 줄에 매달려 '대롱대롱' file 2017.07.22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