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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정치적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7개 주 가운데 아리조나를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오랜 시간 동안 공화당이 주의회를 장악해 왔지만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민주당에게 아리조나주는 '한 번 붙어 볼만한 주' 중 하나가 됐다는 의미이다.

민주당이 2020년 선거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해 총공세를 펼칠 전략적 주는 아리조나를 포함해 텍사스, 아이오와, 미네소타, 미시건, 펜실베니아, 노스 캐롤라이나 등이다.

아리조나에서 민주당은 여전히 야당 신세다.

아리조나주 하원 의석수는 31-29, 상원은 17-13으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선거에서의 약진으로 민주당 관계자들은 올해 선거에서는 아리조나 승리를 기필코 쟁취하겠다는 의욕으로 들떠 있다.

민주당 선거운동위원회의 필리 포스트는 "이 어두운 주에서 올해 우리는 정치적 대변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7개의 전략적 요충지 지원을 위해 전국 당 차원에서 거액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아리조나주 민주당은 이미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OH 예측 인사이트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크 노블은 "민주당이 아리조나에서 승기를 잡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블은 "역사적으로 공화당 세력에 눌려왔던 민주당이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역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공화당이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아리조나주의 워렌 피터슨 하원의장은 인구증가로 인해 아리조나 역시 캘리포니아나 일리노이와 같이 민주당 색채가 짙어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아리조나 특유의 유권자 심리가 여전히 존재해 판세가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며 2020년 공화당 승리도 낙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포스트 위원장은 "올해 선거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젊은 유권자들과 공화당 지지성향의 기존 유권자들 간 대결이 될 것"이라며 "주하원에서는 단 2석의 차이, 상원에서의 4석 차이는 결코 극복하기 어려운 수치는 아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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