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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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기준으로 아리조나 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2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18일 하루에만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일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카운티별로는 마리코파 카운티 11명, 피날 카운티 8명, 피마 카운티 5명, 그래햄 카운티 1명, 나바호 네이션 인디언자치구 2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들 중 사망자는 없다.

코로나 19 의심증상시 연락 핫라인: 1-844-542-8201 


 

더그 듀시 주지사와 캐시 호프먼 주 교육감은 3월 15일 일요일, 주 전체 학교에 3월 27일까지 일제히 휴교령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아리조나 내 K-12 재학생 110만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주 보건국은 전체 학교들의 휴교를 권유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었지만 자체적으로 임시휴교를 결정하는 학군들이 늘어나고 교사연합체에서 학생들은 집에 머물라는 권고를 내놓으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압력이 심해지자 주지사와 교육감은 휴교령 발동을 선언했다.

호프먼 교육감은 휴교 중에도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이나 과제물을 학생들에게 내줄 것을 지시했다고 전하고 아이들을 관리하기 힘든 부모들을 위해서는 종교기관과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돌봄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그 듀시 주지사가 아리조나 전체 학교에 2주간 휴교령을 내리면서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직장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의 경우 일하는 시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템피 초등학교 학군을 비롯한 많은 학군들은 아이들을 위한 아침과 점심을 학부모들이 와서 픽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다.

코로나 19 사태가 얼마나 장기화 될 지, 그에 따라 휴교령은 혹시 더 연장되지 않을 지 등과 같이 현재로서는 그 무엇 하나 확실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아리조나 교육부 관계자들은 주정부의 2주간 휴교 방침을 확대해 오는 5월까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것을 상정한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질병통제국은 코로나 19 전염 확산이 높은 지역은 최대 20주, 약 5개월 간 휴교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5월말까지 휴교가 시행되면 주 전체적으로 시행되는 학력평가시험은 연기 혹은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4월 4일로 예정됐던 ACT 시험은 6월 13일로 연기됐고, 3월 28일과 5월 2일의 SAT 시험은 취소된 상태다. 


 

더그 듀시 주지사는 3월 16일 발표를 통해 50여명 이상의 모임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부탁했다.

주지사는 배너 헬스와 소노라 퀘스트가 16일부터 코로나 19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전하고 랩코, TGen 등 여러 의료기관들도 곧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돼 주 전체에서 검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요양원에 공무원들을 파견해 소독과 관리가 잘 되고 있나 조사 중이며 요양원에 방문자 출입을 제한하고 호흡기 질환자는 분리해 관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아리조나 보건국 최고책임자 캐라 크리스 박사는 3월 17일 ‘스테이트 스탠딩’ 행정명령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 의심증상이 있는 모든 주민들이 주치의의 별도 진단서 없이도 전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치의 시행일자와 선별검사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드라이브 쓰루 검사 시스템이 아리조나 일부에서 시행에 들어갔다.

검사자와 피검사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검진 효율도 높일 수 있는 드라이브 쓰루 시스템이 가장 먼저 도입, 시행되고 있는 곳은 코코니노 카운티다.

플래그스탭 Fort Tuthill에 설치된 드라이브 쓰루 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현재는 의사의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소지한 이들만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밸리에서는 피닉스 보훈병원과 메요 클리닉 등에 드라이브 쓰루 검진용 텐트가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너 헬스는 밸리 내 모든 병원에서 3월 19일 오전 7시부터 방문자 출입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입원한 환자를 문병할 수 없다. 단 예외조항으로 18세 미만 환자의 경우 성인 1명 병원 출입이 가능하다. 


 

밸리 내 각 도시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플래그스탭을 시작으로 피닉스, 메사, 길버트, 투산, 엘 미라지, 톨레슨, 파인탑-레이크사이드 등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외에 다른 도시들의 비상사태도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플래그스탭과 피닉스, 투산은 모든 술집의 영업중지를 명령했고 레스토랑은 드라이브 쓰루,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방식만으로 영업을 하도록 했다.

피닉스 시장은 대확산의 경우 병상 부족과 산소호흡기 등과 같은 의료장비가 충분하지 않아 사망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의료계로부터 있었다며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있겠지만 대확산을 미리 차단한다는 의도에서 어려운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피닉스시는 3주 가량의 계도기간을 둔다는 방침이어서 시의 이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식당이나 술집은 바로 처벌을 받지는 않겠지만 계도기간 이후엔 처벌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스탭은 3월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시내 모든 식당, 푸드코트, 카페, 커피숍 등에서 실내영업 금지를 명령했다.

코랄 에반스 시장은 이같은 조치는 약 2주간 시행되며 4월 1일 오후 11:59분에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극장, 볼링장, Gym 등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템피시는 3월 27일까지 모든 공공시설 사용 금지를 명령했다.

공공도서관, 키와니스 레크레이션 센터, 에스칼란테 커뮤니티 센서, 템피 예술센터, 히스토리 뮤지엄 및 시니어 센터들이 그 대상이다.

마리코파 카운티와 피닉스, 메사, 길버트, 서프라이즈, 글렌데일 지역 공공 도서관들 역시 무기한 폐관됐다. 

피닉스시는 추가로 인도어 파크, 레크레이션 시설들도 폐쇄했다.

스카츠데일, 챈들러, 피오리아 지역 도서관들을 아직 폐관하지 않았지만 운영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들은 취소했다.

그러나 모든 도서관들은 디지털 도서 대여 등은 가능한 상태다.

애본데일시는 3월 16일부로 모든 스포츠 리그와 프로그램 그리고 이벤트 취소했다.

피닉스 동물원 역시 3월 18일부터 무기한 문을 닫는다.

 

피닉스시는 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주택에서 월세를 내지 못하는 주민들도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퇴거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피닉스시는 비상사태 시 주민들의 안전권 확보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메사시 역시 비슷한 조치를 내놨다.

존 자일즈 메사시장은 3월 16일 발표에서 수도, 전기, 개스 사용자들이 연체를 하더라도 이들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메사 주민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자일즈 시장은 연체 청구서는 여전히 발행되겠지만 시의 고객센터 직원과 상담을 하면 비용 지불을 연기하거나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력회사 SRP, APS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업체 COX, Ceuntury Link, 개스회사 Southwest Gas 등도 이용료를 내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코로나 19 사태 진정 때까지 서비스 중단을 하지 않는 것과 더불어 연체료 부과도 하지 않기로 했다.


 

3월 18일을 시작으로 밸리 내 일부 대형마켓들은 노년층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에 나서고 있다.

바샤스, 푸드 시티, AJ’s 파인 푸드, 앨버슨, 타켓 등 마켓은 65세 이상 노년층 쇼핑객들이 특정요일과 시간에 따로 일찍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샤스는 매주 수요일 오전 6~7시, 앨버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7~9시, 타켓은 매주 수요일 오픈 이후 1시간 동안 노년층만이 쇼핑을 하도록 해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아리조나 푸드마켓 연합의 마크 밀러는 소비자들에게 물건 사재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당부하며 월마트, 앨버슨, 크로거, 바샤스 등과 같은 그로서리 체인들은 아리조나 주민들 모두에게 충분한 생필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영업시간을 단축해 떨어진 물품 비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싹쓸이 쇼핑을 할 이유가 없다고 거듭 말한 밀러는 그런 행동은 저소득층이나 노년층 소비자들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없게 만드는 이기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비영리단체들은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건강에 위험이 큰 노년층을 위한 대리쇼핑 서비스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비영리단체 Duet는 고령이어서 운전을 할 수 없거나 건강상 이유로 그로서리 쇼핑을 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대신 쇼핑을 해 물품을 전달한다.

현재 밸리 내 여러 도시들에서 Duet의 지원을 받는 노인들은 200여명 가량이다.

Duet의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거나 자원봉사 하길 원하면 웹사이트 https://duetaz.org/에 접속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피닉스 천주교구는 무기한으로 일반 모임 및 주일 미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토마스 옴스테드 피닉스 주교는 3월 16일 이같은 방침을 웹사이트를 통해 밝히고 성당에서의 결혼식과 장례식 또한 가족과 친구 10명 미만이 참석하는 경우에만 허용한다고 전했다.

옴스테드 주교는 코로나 19 전염을 막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똑똑하게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SU, UofA, NAU 등 아리조나 주립대학들은 당초 2주 가량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던 온라인 수업을 코로나 19 전염이 확산세를 보이자 올 봄학기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ASU 대학의 마이클 크로 총장은 우린 이 사태 이전에도 이미 온라인 수업을 훌륭하게 진행해왔기 때문에 1만4000개 전체 클래스의 온라인 수업도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온라인 수강에 대한 별도의 지침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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