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주 제20대 주지사이자 두번째 여성 주지사였던 제인 디 헐 전 주지사가 4월 1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노환으로 인해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헐 주지사의 남편인 테리 헐 박사 역시 같은 날 몇 시간 차이를 두고 노환으로 부인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1935년생인 헐 전 주지사는 1997년 당시 주지사였던 파이페 시밍턴이 범죄사실로 연임을 하던 도중 사퇴하게 되자 국무장관직에 있다 주지사 권한을 넘겨받았다.

이후 차기선거에서 피닉스 시장 출신인 폴 존슨을 큰 표차로 누르고 주지사직을 계속 유지했고 3선 금지를 규정하고 있는 주법에 따라 2002년 정계에서 은퇴했다.

헐 전 주지사가 두번째 주지사직을 수행할 당시 아리조나에서는 주지사, 국무장관, 법무장관, 재무장관, 교육부 장관 등 5개의 주요 요직을 여성들이 차지하는 이른 바 '아리조나 여성 정치인 전성시대'가 열리기도 했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는 전설적인 공화당 정치인이자 아리조나 정계 신화인 골드 배리워터의 대통령 선거 유세를 도우며 정계에 입문한 뒤 약 60여년 간 아리조나 정계, 교육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대별 선호 도시 순위, 베이비부머의 #1 초이스는 투산 file 2019.12.19
세도나 '녹색 맥도날드 심볼' 포토존으로 인기 file 2021.05.23
세도나 명소 ‘악마의 다리’, 인스타에 입소문 나면서 긴 줄 늘어서 file 2024.04.15
세도나 시당국, 미글리 브릿지 '자살명소'될까 전전긍긍 file 2016.04.08
세도나 여성 "외계인과 성관계로 아이 낳았다" 황당 주장 file 2016.02.12
세도나 트레일에서 등산객 2명 사망, 79세 남성은 추락사 해 file 2024.02.19
세도나에서 폭설로 갖힌 일행들에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file 2021.02.07
세도나의 스파, 자연 느끼고 자아 탐색하는 '협곡욕' 서비스 선보여 file 2019.10.28
세련된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밸리내 최고 도심지역들은 어디? 2017.10.09
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숙박지 '그랜드 캐년 Caverns' file 2016.04.17
세상에서 가장 신바람나는 PGA 대회 피닉스 오픈 '개막' 2월 1일~4일 2018.02.02
세입자를 위한 도시, 전국상위 10곳 중 AZ 도시가 6곳 선정 2017.08.07
세탁물 냄새맡고 사라지는 ‘변태’ 출몰에 아와투키 주민들 불안 file 2018.05.26
센서스 결과 "피닉스 전국 5대 도시 하지만 고령화 가속" file 2023.06.05
센서스 조사결과 "지난 10년 피닉스 인구증가율 11.2%로 전국 1위" file 2021.08.24
센트럴 아리조나 지역서 닷새 동안 총격사건 9건, 6명 사망 file 2022.06.14
셰플러, PGA 투어 피닉스오픈 우승…4개월만에 세계 1위 탈환 file 2023.02.20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 가장 저렴한 도시 3위에 피닉스 2017.02.18
소음갈등으로 천장에 총 쐈던 남성, 유탄 맞아 자신이 중상 file 2019.10.15
소쿠리 머리에 뒤집어쓴 사진으로 운전면허 딴 아리조나 남성 file 2017.06.11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