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속에도 엘에이 주민들 피닉스로 이주에 큰 관심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타지역으로 이주를 고려하는 엘에이 주민들이 상당수 있으며 이들 중 많은 수가 피닉스를 새 이주지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에이 지역언론 ABC7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렌트 플랫폼 '아파트먼트 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새 아파트를 검색하는 엘에이 사용자들 가운데 33%가 타지역도 찾아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타지역은 아리조나주 피닉스였다.

보고서 결과에 의하면 아파트를 찾는 엘에이 주민 약 22%가 피닉스 지역 아파트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나 타지역 검색순위 1위였다.

피닉스에 이어 라스베가스 13%, 리버사이드 11%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