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상당히 많은 반려견들이 미 대선 사전투표 용지를 삼켜버린 바람에 보호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했다고 아리조나주 지역방송 12뉴스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보호자 샤 크론은 보더콜리 반려견 '코다'가 사전 우편투표 용지를 먹어치웠다고 호소해서 화제가 됐다. 

크론 부부는 사전투표 용지를 작성해서 밀봉하는 동안 코다가 냄새를 맡으면서 호기심을 보였다고 한다. 

부부는 투표용지를 부치기만 하면 됐는데 그 새를 못 참고 코다가 사고를 쳤다.

크론은 "내 용지가 바닥에 갈기갈기 찢어진 채 흩어져 있었고, 절반은 (코다가) 삼킨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야바파이 카운티 등기소에 전화해서 사전투표 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크론은 "나는 내 개가 그랬다고 보고했고, 문의전화를 받은 여성이 웃음을 터트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크론은 새 투표용지를 받았고 코다에게 벌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코다는 "나는 엄마의 투표용지를 먹어버렸어요!"라고 적은 종이를 목에 걸고 굴욕사진을 찍어야만 했다.

아리조나주 선거사무소는 반려견이 사전투표 용지를 먹어버렸다는 문의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커피를 엎었다거나, 용지를 쓸 수 없게 됐다는 각종 문의도 쏟아졌다.

물론 크론처럼 선거사무소에 전화해서 새 투표용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할 수 있지만 시간이 문제다. 

카운티 선거사무소에 다시 발송해달라는 전화문의보다 직접 선거사무소에 찾아가서 현장에서 새 용지를 받는 편이 더 현실적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코요테스 '학폭 논란'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철회 file 2020.11.12
37년 일하고 은퇴하는 아리조나 경찰관, 동료들 마지막 무전에 '울컥' file 2020.11.12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결국 아리조나에서도 통과됐다 file 2020.11.10
MLB 아리조나 교육리그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속출 '일정 차질' file 2020.11.10
트럼프 대통령 AZ 유세에 정체불명 항공기 등장, 한 때 소동 file 2020.11.10
파라다이스 밸리 '85253' 주택평균가 229만달러로 아리조나 최고 file 2020.11.03
밀입국 시도하다 AZ 사막에서 숨지는 불법이민자 수 '급증' file 2020.11.03
코로나 걸렸던 아리조나 20대 남성, 회복된 이후 당뇨병 발병 확인 file 2020.11.03
올해 더욱 진화한 아리조나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 file 2020.11.02
아리조나 북부와 동부 고산지대에서 올해 첫 눈 내렸다 file 2020.11.02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AZ 한 요양원의 따뜻한 감동 다시 주목 file 2020.11.02
아리조나 관광업계 올 상반기 90억달러 손실로 15만명 해고 file 2020.10.27
아리조나대 연구팀 "코로나19 항체 7개월까지 유지된다" 결과 file 2020.10.27
아리조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 보여 file 2020.10.27
미국 대선 결과…아리조나와 플로리다 보면 안다 file 2020.10.26
'대선판 뒤흔드는 댕댕이들?' 사전투표용지 꿀꺽한 아리조나 견공 화제 file 2020.10.26
올해 6번째 AZ 찾은 트럼프 '프레스캇.투산 돌며 유세 강행군' file 2020.10.26
나흘간 19건 '광란의 범죄행각' 벌이던 30대 남성 결국 체포 file 2020.10.18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밸리 안과들이 더 바쁜 이유는? file 2020.10.18
페이스북, 트럼프 위한 가짜기사 게재한 AZ 회사 '영구추방' file 2020.10.18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51 Next
/ 151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