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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아리조나 경제 섹터 중에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관광업계다.

아리조나 숙박&관광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손실액은 90억달러이며 업계 종사자 15만명이 해고됐다.

아리조나 숙박&관광협회 킴 새보우 회장은 "호텔들 수입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대형 컨벤션과 이벤트 취소로 인해 아리조나 관광업 전체가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며 "매출이 반토막나는 고통을 감내하며 지난 여름을 견뎌 왔지만 정부의 확실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또다른 대규모 감원과 많은 숙박업체들의 영구적 폐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들어 비행기를 타고 가는 장거리 여행을 꺼려하는 분위기 때문에 아리조나 인접주인 콜로라도나 캘리포니아로부터 자동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조금씩 유입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지만 그 정도 숫자로는 아리조나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새보우 회장은 "여행이 멈추면 경제도 멈춘다"며 "아리조나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관광업계가 생존을 유지할 수 있게 정치권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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