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40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 한인커뮤니티 역사상 처음으로 주류 정치계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졌던 진재만 씨의 노력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11월 3일 열린 주민투표에서 아리조나 제26지구 주상원의원직에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진재만 씨는 30% 이상을 득표하며 선전했지만 현직 상원의원인 후안 멘데스의 높은 벽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제26지구는 민주당 유권자가 36.4%로 공화당 유권자 22.8%보다 그 수가 많고 전체적으로 민주당 지지성향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돼 처음부터 진재만 후보에게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또한 한인사회의 지지가 부족했던 점, 그로인한 선거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결국 진 후보의 도전을 고배를 들어야만 했다.

지난 2019년 3월 처음으로 주류정치계 도전의사를 밝힌 진재만 씨는 당초 주하원의원에 출마하려 했지만 아리조나 공화당 측에서 상원의원직 출마를 권유했고 이를 수락하면서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정식 등 활발한 행보를 벌여온 진재만 후보는 올해 4월 6일 공화당 당내 경선에서 단독후보로 통과됐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존 자일즈 메사시장, 마크 앤더슨 한국명예영사 그리고 조 알파이오 전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 국장 등의 지지를 얻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리조나 최대일간지 azcentral과의 단독인터뷰에서 당선되면 한국기업의 아리조나 유치, 교도소 개혁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체 지원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첫 도전에서 비록 낙선의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아리조나 한인으로선 주류 정치계에 처음으로 용감하게 도전했던 진재만 씨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
  • ?
    세탁맨 2020.11.11 09:06
    그냥 동네 시끄럽게 하지말고 세탁소나 하세요
  • ?
    The retiree 2020.11.12 16:17
    말이 통해야지.....
  • ?
    말뚝 2020.11.18 07:03
    말뚝을 박아 놨어도 그정도 지지률은 나왔겠네..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올해 두번째 순회영사업무, 6월 5일과 6일 실시 file 2018.04.20
올해 두번째 순회영사업무 실시, 총 135건 민원 처리 file 2017.06.17
올해 두번째 순회영사업무 110여명 민원인 찾아 138건 업무처리 file 2018.06.08
올해 더 많은 서비스로 봉사한 한인간호협회 건강이벤트 file 2021.10.01
올해 2번째 순회영사업무 실시, 80여명 민원인 업무 해결 file 2019.06.14
오픈 첫 주말 '코리아마트' 높은 관심 속 줄 잇는 손님들로 '북적' file 2017.05.01
오진삼 씨 모친, 고 오원순 씨 고별인사 및 장례미사 file 2016.12.18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 아리조나에선 위원 3명 참석 file 2019.01.12
영화계 돌풍 '미나리', 아리조나 출신 크리스티나 오 프로듀서가 제작 '화제' file 2021.02.20
영화 ‘건국전쟁’, LOOK Dine-In에서 2차 상영 실시 150여명 관람 file 2024.05.31
영화 '차별' 공동체 온라인 상영 안내 file 2023.07.05
영화 '인천상륙작전' 8월12일 템피와 메사에서 동시개봉 file 2016.08.01
영화 '귀향' 제작진, 기부금 5억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쉼터에 전달 file 2016.07.22
영재학교 ASU 허버거 영 스칼라 아카데미 합격 한인남매 '화제' file 2022.05.21
열심히 뛴 AZ 농구대표팀, 미주대회에서 '건투상' 수상 file 2018.06.29
연이은 자연재해 피해로 서용환 회장의 '소리박물관' 결국 폐관 file 2017.08.11
역사상 처음 '아리조나 교과서에 한국 내용 6페이지 게재된다' file 2018.12.22
에셀장로교회서 '본국 차별금지법 미주 전지역 반대 구국집회' 2 file 2021.11.24
에덴성결교회, 허봉랑 선교사 초청해 나흘 간 심령부흥회 개최 file 2024.02.23
어버이날 맞아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경로잔치 열어 file 2023.05.2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