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벌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운항 중인 항공기 내부에서도 소동을 벌였다고 뉴욕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의사당 시위 및 습격을 마친 트럼프 지지자들은 단체로 워싱턴DC 레이건 국립공항에서 아메리칸 항공 12542편에 탑승해 아리조나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당시 기내에 있던 한 승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구호인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단어가 적힌 모자를 쓴 지지자들이 기내에서 "USA, USA"를 반복적으로 외치거나 "트럼프를 위해 싸우자(Fight for Trump)"는 구호를 거듭 외쳤다고 전했다.

지지자들의 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마치 승전고를 울리는 개선장군마냥 한껏 사기가 올라 승무원 제지도 무시한 채 계속 소란을 피웠다. 상당수는 마스크 착용도 거부했다.

이에 기장은 기내방송으로 "계속 규정을 어기면 캔자스주 한복판에 당신들을 버리고 가겠다"며 "제발 예의 바르게 처신해달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와 관련해 뉴욕포스트에 "기장의 발언은 승무원의 지시와 기내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다만 기장의 제지 후 해당 여객기에서 추가적인 소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센서스 결과 "피닉스 전국 5대 도시 하지만 고령화 가속" file 2023.06.05
대규모 모바일 주택단지 철거로 갈 곳 잃어버린 피닉스 빈곤층들 file 2023.06.07
테슬라와 스트라타, 아리조나에 세계 최대 규모 메가팩 조성 file 2023.06.13
한국프로야구 출신 아리조나의 켈리, NL 다승 공동 1위 ‘펄펄’ file 2023.06.13
‘미란다 원칙’의 미란다 체포한 경찰관, 87세로 피닉스서 별세 file 2023.06.13
아리조나 워싱턴학군, 기독대학 교생에 대한 실습 금지 ‘철회’ file 2023.06.14
맨발로 여름철 아스팔트 디딘 아리조나 18개월 아이, 2도 화상 file 2023.06.14
아리조나서 가장 큰 풍력 발전 프로젝트, 상업용 운영 시작 file 2023.06.14
아리조나 주정부 “외곽지역에 집 지으려면 물공급 100년 계획 제출하라” file 2023.06.14
잭 다니엘 술병 패러디한 아리조나장난감 회사,10년 소송 패소 file 2023.06.19
“피닉스에서도 첫 해 우승하겠습니다” 선즈의 새 감독 각오 file 2023.06.19
'디즈니 공주 만찢녀’로 SNS에서 난리난 아리조나 여성 file 2023.06.20
땀 흘리고 숨 헉헉대는 마네킹 ‘앤디’ 개발한 ASU, 무슨 목적? file 2023.06.20
아리조나 휴양지서 '취중 언쟁' 휘말린 캐나다 대법관, 중도하차 file 2023.06.24
우승 위한 선즈의 도박, 워싱턴 에이스 ‘브래들리 빌’도 영입 file 2023.06.24
그랜드캐년의 명소 스카이워크 걷던 33세 남성, 추락사 file 2023.06.24
270만 달러 상당 '바다의 코카인 토토아바 부레' 아리조나서 압수 file 2023.06.26
아리조나 몬순시즌 시작, 폭풍우 시 특히 운전에 유의해야 file 2023.06.26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즐겨볼까? file 2023.06.28
아리조나 여름에 없으면 안되는 에어컨, 주요 관리 포인트 6 file 2023.07.01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