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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피닉스 지역 주택시장 활황세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켈러 윌리엄스 부동산에서 일하는 바비 킹 에이전트는 "지난해 2월 60만달러에 길버트 주택을 구입한 한 고객은 20만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했고 올해 4월 140만달러에 팔았다. 1년 2개월만에 무려 60만달러의 차액을 남긴 것"이라며 뜨거운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의 한 단면을 전했다.

길버트의 다른 주택은 최근 50만달러에 팔린 지 3주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매물로 나와 59만달러에 매매가 된 사례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다른 부동산 에이전트인 로드니 우느는 "요즘 내가 거래를 맡은 케이스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시장에 나온 가격에 10% 정도 웃돈을 얹어야 바이어가 집을 살 수 있었다. 집을 내놓은 한 고객은 리스팅 가격보다 10만달러를 더 받는 경우도 봤다"며 가격 상승세의 기세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집값 폭등은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다.

플래그스탭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인 갤리 넬슨은 "이곳 역시 리스팅 가격에 5%는 더 줘야 한다"며 "프레스캇 등지에서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 피닉스 지역은 22개월 연속 주택가격 상승 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가격은 20%가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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