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지난 8월 13일 밤부터 아리조나주 힐라 벤드에 퍼부은 집중호우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 이상이 자신들의 집 지붕 위로 급히 대피했다 구조되는 일들이 벌어졌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3일 내린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차량이 휩쓸리면서 뒤집혀 50대 여성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14일 새벽 4시경엔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들에 물이 차오르면서 이 지역 주민 30여명이 급히 지붕으로 몸을 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가 즉시 출동했고 헬기를 이용해 주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외에도 물이 집 안으로 들어차 힐라 벤드 내 1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큰 피해가 발생하자 힐라 벤드시와 마리코파 카운티 감독관 위원회는 이 곳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적십자 등 구호단체들에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올해 몬순시즌엔 훨씬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아리조나가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가뭄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 내 도시들의 물 공급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SRP의 패티 가르시아-리켄스 대변인은 "올해 5개월 동안 내린 비의 양보다 몬순시즌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이 더 많다"며 "1월부터 5월까지 10만3000에이커 피트 상당의 강수량을 보인데 비해 올 몬순엔 지금까지 12만5000에이커 피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현직 주상원의원 '나바렛'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 file 2021.08.18
디백스 신인 좌완 길버트, 빅리그 첫 선발서 노히트노런 '대기록' file 2021.08.23
미드호 사상 최초 '물 부족 사태' 선언, AZ 상수도 할당량 18% 줄인다 file 2021.08.23
집중호우에 힐라 벤드 초토화, 2명 사망 30여명 지붕 위로 대피 file 2021.08.24
피닉스아동병원에서 피어난 두 소아암 환아의 귀엽고 심쿵한 우정 file 2021.08.24
센서스 조사결과 "지난 10년 피닉스 인구증가율 11.2%로 전국 1위" file 2021.08.24
배터리업체 코레 파워, 아리조나에 12GWh 배터리 셀 공장 건설 file 2021.08.30
한국전 참전 순직용사, 71년만에 고향땅 아리조나로 돌아와 묻힌다 file 2021.08.30
7월 피닉스 주택 & 아파트 렌트비 상승률 전국 1위,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2위 file 2021.08.30
비 많이 온 몬순 뒤 모기 등 해충 극성, 마당에 핀 버섯도 조심해야 file 2021.08.31
감옥가려고 일부러 은행 턴 투산 84세 노인, 결국 21년 형 받아 file 2021.08.31
TSMC, 피닉스 공장 건설 박차 '공장 인근엔 주택 수백채 개발 진행중' file 2021.08.31
챈들러 인쇄소에서 큰 폭발사고, 남성 4명 중상 입고 치료 중 file 2021.09.06
밸리 도심지역에 대거 출몰한 '꾸물꾸물' 애벌레떼, 무슨 일이? file 2021.09.06
아리조나 챈들러에서도 최근 볼트EV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전소 file 2021.09.08
"애플워치가 절 살렸어요" 투산 여성, 심장 이상에 병원찾아 생명 구해 file 2021.09.08
밸리 곳곳에서 차량 촉매변환기 떼어가는 절도사건 크게 늘어나 file 2021.09.08
페이스북, 메사시에 물 절약 신기술 접목된 대형 데이터 센터 건설 file 2021.09.09
핸드폰 속으로 침투한 마약 거래, 무방비 노출된 우리 아이들 위험하다 file 2021.09.09
아리조나 앤디 빅스, 공화당 의원 처음으로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서명 file 2021.09.13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