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100인 이상 기업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에 대해 14일 아리조나주가 처음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아리조나주 법무장관 마크 브르노비치는 100인 이상 민간 기업 고용주에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매주 검사를 받게 하도록 한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는 "권력 분립 원칙에 위배된다"며 소를 제기했다.

이 정책을 발표한 지 닷새 만에 제기된 것으로, 연방 정부 차원의 백신 의무화에 대한 첫 소송이다.

브르노비치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는 헌법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상 대통령은 이런 통제 받지 않은 권력을 일방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왕이 아니다"며 "이 조치는 개인의 자유, 연방주의 원칙, 그리고 대통령에 의해 시도된 권력 분립에 대한 가장 큰 침해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소송은 앞으로 있을 많은 소송들의 첫 번째 소송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9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조치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민간 기업에 백신 접종을 직접적으로 강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의 자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인내심이 사라지고 있다. 기다리던 때는 끝났다"고 강조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해밀턴 고등학교 학생에 이어 성인 1명도 볼거리 감염 확인 file 2019.03.19
해골 마네킹 태우고 카풀레인 달리던 아리조나 남성 '적발' file 2020.02.06
항소법원 "AZ 주정부는추방유예 청소년에 운전면허 허용하라" file 2016.04.22
항공사가 강도용의자로 지목한 아리조나 남성, 17일 간 억울한 구금 file 2022.06.20
항공기 정시 출도착율, 피닉스 공항이 전체 4위 '신뢰도 높다' 2017.06.11
항공기 내에서 최소 4차례 자위행위한 남성, 피닉스 공항서 체포 file 2022.04.12
핫한 밸리 주택시장, 10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거래도 뜨겁다 file 2021.06.05
합심해 뒤쫓은 스카츠데일 주민들, 코요테에 물려가던 반려견 구했다 file 2019.11.19
합법적 '스포츠 베팅' 부작용 터져 나오는 미국 프로스포츠계, 아리조나 마무리 투수는 가족 살해 협박받아 file 2024.06.17
할인식료품점 '알디', 연말까지 밸리 매장 네 곳 오픈한다 file 2020.08.04
할리우드 여배우, AZ 국유림 바위에 이름 새겼다 '망신살' file 2016.02.29
할리우드 스타 배우 윌 스미스, 그랜드 캐년에서 헬기 번지점프 file 2018.10.09
할로윈 관련용품 구입에 지출 가장 많은 도시 1위 피닉스 file 2018.10.29
한화그룹, 아리조나 신생기업 '니콜라'에 1억달러 이상 투자 결정 file 2019.10.09
한화 에너지, AZ 라 파즈 카운티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부지 확보 file 2020.04.27
한화 5천억에 달하는 행운의 복권, 글렌데일에서 팔렸다 file 2020.06.14
한쪽 다리 의족 길버트 여성, 104일 연속 마라톤 완주 '비공식 세계기록' file 2022.05.10
한인사업체 다수 위치한 몰 의류판매점에 2인조 무장강도 file 2016.01.21
한인계 '머리'가 이끄는 아리조나 카디널스 3연승 질주 file 2019.10.27
한인 추정 아리조나 교도관, 갑작스런 수감자 공격으로 사망 file 2019.11.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