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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의 이사회가 9월10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메사에 위치한 크레이지 스시&크랩 식당에서 열렸다.

준비된 식사를 마친 뒤 김영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사회가 시작됐다.

이문섭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안응환 회장은 10월1일 동포대잔치가 개최될 예정임과 행사장소를 후원해준 이성호 이사, 그리고 음향을 담당할 김승배 박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훈 부회장은 지난 8월26일 열린 '영사 초청 한미 재정법률세미나'와 관련한 사업보고를 했다.

이 부회장은 "영사 초청 세미나에 30여명이 자리해 유익한 행사라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으며 잘 치뤄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오는 10월1일 피에스타 파운틴 이벤트 홀에서 동포대잔치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비즈니스 엑스포가 개최되며 오후 6시부터 30분 간 LA 총영사, 미주 상공회 총연 회장, 안응환 회장 및 한인회장 축사 등의 기념식, 그리고 ASU 한국어학과에 장학금 전달에 이어 2부 축하공연으로 순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 및 융자 에이전트인 그레이스 장 씨가 2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표미숙 사물놀이단의 난타, 민주봉황당 밴드 연주, ASU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K-Pop 공연 그리고 한국에서 초청된 키보이스 출신 가수 차중광 씨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포대잔치 행사장을 찾는 한인들에겐 래플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에 제공하는 한국 왕복항공권, 55인치 대형 TV 이외에도 고급가전용품 위주로 다양한 상품들을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엑스포와 관련해 김영선 수석부회장은 "한인 운영의 기존 및 새 비즈니스들이 교민들을 직접 만나는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비즈니스 엑스포가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된다. 여러 업체들에 참여의사를 확인 중이며 1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문광고에도 엑스포 신청내용을 넣겠지만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할 수 있게 임원과 이사 여러분들이 홍보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응환 회장은 "이번 동포대잔치의 준비위원장으로는 유신애 씨가, 그리고 대회장은 배석준 아시아나 메사 마켓 대표가 맞게 됐다"고 전했다.

배석준 대회장은 동포대잔치 행사의 취지를 잘 이어받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회장단은 350명 정도가 함께 할 동포대잔치 예산으로 1만~1만 2000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임원, 이사진 모두가 재정적 지원 측면 이외에도 후원금 모금, 행사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타민족 상공회의소 협조 요청 여부와 음향시스템 준비에 따른 내용, 그리고 주류사회 인사들 초청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배석준 대회장은 예산 문제와 관련해 동포대잔치 행사를 위해 상공회 자체에서 확보한 예산은 얼마나 되는 지를 물었고 안응환 회장은 6000~7000달러 정도는 내부예산에서 쓰여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영선 수석부회장은 올해 6월28일부터 8월25일까지의 재무내역에서 이사회 당일 기준으로 총 4705달러 50센트의 잔고가 남아 있음을 보고했다. 

이사진 충원을 위한 김건상 이사의 내용건의가 있었고, 이번 동포대잔치 행사를 이사 영입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캠페인을 펼치자는 배석준 대회장의 안건이 투표에 부쳐져 만장일치 통과됐다.

차기 이사회, 총회, 송연회 스케쥴을 대략적으로 확인한 뒤 이문섭 이사장 폐회 선언으로 이날 모임은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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