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지난 2월 2일, 아리조나주 메사의 오크우드 크리에이티브 케어 센터에 등장한 앙증맞고 귀여운 작은 흰 송아지 한마리.

'미스 돌리 스타'라는 이름의 이 흰 송아지는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보호하는 오크우드 센터를 찾았다.

이 시설엔 주로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등 정신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며 케어를 받고 있다.

미스 돌리 스타는 어르신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따뜻한 교감을 통해 기억회복 등의 치료를 돕는 미스 돌리 스타는 주말마다 어린이병원 및 각종 요양시설 2~3개를 돌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심장 수술 후 요양시설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가 유독 자신이 기르던 소 이야기가 나오면 기력을 차렸다는 사실에 착안해 '돌리 스타 재단'을 만들고 동물교감 치료에 나서게 됐다는 케이린 보일은 "미스 돌리 스타를 쓰다듬은 한 노인분이 잃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는 것 등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