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대형폭발로 파라다이스 밸리의 피에스테와 픽 산자락에 위치한 수백만 달러대 고급주택이 완전히 파괴됐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월 5일(토) 오후 5시경.

32nd 스트리트와 링컨 드라이브 교차로 부근에 자리한 3층 고급주택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얼마나 강력한 폭발이었던지 사고지점에서 3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

사고장소 주위의 이웃들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엄청난 굉음에 한동안 얼어붙어 지경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신고를 받은 후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화재진압을 펼쳤다.

사고 당시 주택 내부엔 다행이도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주변 이웃집 9채가 유리창이 깨지고 지붕이 일부 날아가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개스라인도 파손됐다.

피닉스 소방서 측은 "아직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전하고 "하지만 집 안에서 프로판 개스통 하나가 발견된 것이 이번 일과 연관이 있는지 관련기관들과 조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웃집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사고 당시 영상을 본 전직 폭발물 전문가인 앤서니 메이는 "영상에서 오른쪽 수평 방향으로 강력한 불덩이가 터져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일반적 현상은 아니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한편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주택 소유주는 상해와 학대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