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3.jpg

 

 

밸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인 크리스 밀러 씨는 최근 사우스웨스트 개스회사에서 온 요금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년 전 12월 요금과 비교해 작년 12월 요금이 두 배 이상 많았던 것이다.

2020년 12월 밀러 씨는 한 달 천연개스 사용요금으로 40달러를 지불했다.

워터히터를 틀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등 겨울철에 사용하는 개스량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전 받아든 2021년 12월 천연개스 사용요금은 93달러로 125%가 상승해 있었다.

개스 사용료는 비교적 저렴했던 터라 혹시 내 집 어디엔가 개스가 새고 있어서 요금폭탄을 맞았나 걱정하다 사우스웨스트사에 전화를 해본 결과, 가격이 인상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우스웨스트사는 "겨울철 개스요금이 여름철에 사용하는 개스요금보다 높게 책정돼 있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2020년과 2021년 사이 외부적으로 천연개스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아 부득이 하게 요금이 오르게 됐다"고 설명하고 "회사의 이익을 위한 요금인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천연개스 생산 부족, 수요 대비 공급 부족 등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밀러 씨는 "개스 사용요금을 인상할 수는 있지만 사우스웨스트사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청구서에 그 이유나 인상비율 등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힐라리버 호텔&카지노에서 바카라, 크랩스, 룰렛 즐겨보세요 file 2021.08.02
힉맨 양계장 시설에 큰 불로 산란계 16만5000마리 폐사 file 2021.03.13
희한한 포즈로 나뭇가지에 걸쳐진 고양이, 소방대원이 구조 file 2024.07.06
흥부자 핏불, 피닉스 가정집 지붕 위 신나게 뛰다 구조돼 file 2019.03.19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file 2021.05.11
흑인 플로이드 살해했던 전 경관, 피습 치료 후 투산교도소 재수감 file 2023.12.19
흑인 우버 기사에 '인종 비하 발언' AZ 비료회사 CEO 해고 file 2020.02.16
훔친 차량으로 과속하다 사고 벌어져 3명 사망, 6명 중상 file 2022.07.30
훔친 물건 온라인에서 되팔아 270만불 챙긴 길버트 부부 체포 file 2019.11.10
훔치고 박살내는10대 '틱톡 범죄놀이' 확산, 아리조나 학교들도 경고 file 2021.09.28
후지필름, 아리조나주 메사에 8800만달러 들여 생산시설 확장 file 2022.04.12
황인태 심판, 피닉스 선즈 경기서 첫 정규리그 심판 데뷔 file 2022.11.08
홧김에 강아지 죽이고 목 잘라 테이블에 올려둔 '엽기 피닉스 남성' 체포 file 2017.10.02
환자들과 교감 속 따뜻한 치료하는 송아지 "미스 돌리 스타" file 2022.02.14
환경단체 "투산삽코뱀 보호조치 실시하라" 연방기관에 다시 요구 file 2022.07.05
환각성 독소 지닌 아리조나 두꺼비, 우울증과 불안 증상 치유한다 file 2024.06.03
확진자 10만명 넘은 AZ, 코로나19 위험성 전국에서 가장 높아 file 2020.07.10
확대되는 로메인 상추 대장균 공포, AZ 주민들 특히 우려 file 2018.01.14
홉스 주지사, 2년간 최대 100만명 주민의 의료 부채 탕감 정책 발표 file 2024.03.11
홉스 아리조나 주지사, ‘블록체인 노드에 면세 법안’ 거부권 file 2023.04.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