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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닉스를 중심으로 한 밸리지역 부동산 시장은 뜨겁다 못해 임계치를 넘어서 폭발하는 모양새다.

지난 한 해 동안 밸리지역의 전년 대비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줄곳 전국 1위 자리를 고수해왔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물가가 낮은데다 비교적 생활여건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아리조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사해온 것 이외에도 대형 IT 및 유통 그리고 반도체 회사들이 아리조나에 자리를 잡으면서 직장을 따라온 신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난 것도 주택시장 활황세에 한 몫을 했다.

한인들에게는 '리스 마루'로 더 잘 알려진 다이노 익스체인지의 이백규 대표는 "주택시장이 핫한 것과 비례해 마루, 타일, 샤워장, 블라인더, 캐비넷, 카운터탑 등 주택 실내 구조물 설치를 다루는 우리 회사 역시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대다수 한인분들이 체감하시는 것과 같이 근래엔 바닥이나 집 관련 공사를 하나 하려면 몇 달씩 기다려야 하고 자재가격도 올라 기존비용보다 훨씬 많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일부 자재들의 경우 예전과 비교해 2배 가량 가격이 급등해 공사 금액을 문의해오는 분들께 오히려 우리가 죄송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2000년 초부터 20여년 동안 아리조나와 콜로라도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해오면서 항상 한인 고객들을 위한 '봄맞이 파격세일'을 진행해 왔는데 지금으로선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전제한 이백규 대표는 "하지만 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에 보관돼 있는 이전 모델의 마루 자재 스탁들의 경우 인상된 비용분을 적용치 않고 이전 가격으로 제공해드림으로써 한인 고객분들이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예전 모델이라도 기능적 측면에서 아무 문제가 없지만 트렌드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와서 직접 와서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 조언하고 무료견적과 빠른 시공으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602) 233-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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