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asu-logo.jpg

 

 

LA타임스는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가 LA에 위성 캠퍼스를 두고 UC, 캘스테이트(CSU) 등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싶어한다”며 “캘리포니아 공립대학 관계자들은 ASU의 전략을 주목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현재 ASU는 LA다운타운 브로드웨이 스트리트 인근의 옛 ‘헤럴드 이그재미너’ 신문사 건물을 인수, LA지역 캠퍼스를 운영중이다.

ASU 마이클 크로우 총장은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불합격 편지를 받은 학생들에게서 캘리포니아의 금맥을 본다. UC나 CSU 시스템을 존중하지만 구식 교육 모델에 얽매여 있고 새로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수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ASU는 LA 이외에도 피닉스, 메사, 레이크하바수, 템플 등 여러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ASU에 따르면 2021년 가을 학기 기준으로 학생 수는 13만6000명이며 이는 12년 전에 비해 두 배 성장한 수치다. 

또, ASU 학생의 43%가 온라인 캠퍼스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2020년 가을학기 기준으로 보면 총 학생의 14%가 캘리포니아 지역 학생들”이라며 “캘리포니아 지역 학생 중 2/3가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2021년 가을 학기에는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이 아리조나 캠퍼스 등록생의 10%인 1만4350명으로 집계돼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와 관련 UC버클리 캐롤 크라이스트 총장은 “ASU의 크로우 총장은 오늘날 고등교육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상가 중 한 명”이라며 “지난해 크로우 총장을 초청해 대학의 확장성을 위해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반면 CSU 한 관계자는 “학생들은 캠퍼스만의 주거 경험이나 환경 등을 원하기도 한다”며 “ASU의 LA 캠퍼스는 스포츠, 클럽 활동 등이 없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