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유럽우주국(ESA)은 지구 저궤도에 자리잡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를 매시간 기록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구를 감시하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도 위성 카메라에 또렷하게 포착된다.

ESA는 11일 미 서부지역의 가뭄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최대 저수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리조나주의 파월 호수가 4년만에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다.

파월호는 아리조나주와 유타주 사이 콜로라도강을 따라 흐르는 저수지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인공 저수지, 파월 호수는 미 서부 지역의 주요 상수원이다.

이 저수지가 4년 만에 급격히 낮아진 수위를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다. 

코페르니쿠스 센티널-2호 위성이 포착한 사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파월호의 수위를 기록했다. 

2022년 3월에 찍힌 사진에 표시된 노란색 실선은 2018년 3월의 수위를 나타낸다.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ESA는 “2022년 3월, 파월호는 1980년에 조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미 정부는 사상 최초로 콜로라도강의 물 부족 사태를 선언했다. 

이어 반년 만에 파월호가 사상 최저치를 또 다시 갱신하면서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거리 설교 중 머리에 총 맞았던 아리조나 목회자, 기적적 회복 file 2024.02.05
거동 힘드신 어르신들 위해 직접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눈길’ file 2023.09.27
개학 이후 아리조나 학교들 안전 위협받는 일 연이어 터져 file 2022.09.26
개점 나흘 전부터 텐트치고 대기 '화이트 캐슬 아리조나 1호점' 오픈 file 2019.10.28
개구멍 침입한 남녀 도둑, 수천 달러 물품 훔쳐서 도주 file 2017.01.24
개강 맞아 아리조나 돌아오려던 ASU 중국유학생 9명 입국 거부 file 2019.09.08
강풍 동반한 폭풍우로 인해 밸리 내 7만여 가구 정전 피해 file 2022.07.22
강제격리로 아빠와 헤어진 경험한 소녀, 피닉스에서 눈물로 호소 file 2018.06.29
강력한 태양 폭풍 영향으로 아리조나에서도 오로라 현상 관측 file 2024.05.20
강도 구타로 상처 입은 아리조나 할머니, 남편 장례식 참석도 못해 file 2017.08.07
강가에 홀려 버려진 1살 아기, 아리조나 국경수비대가 구조 file 2023.04.03
감옥가려고 일부러 은행 턴 투산 84세 노인, 결국 21년 형 받아 file 2021.08.31
갈수록 더워지는 밸리,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 화씨 1도 상승 file 2018.08.01
갈수록 더 늘어나는 아리조나의 헤로인 마약 중독자 수 file 2016.01.19
각종 지표 나빠지는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 file 2022.08.09
각 당 최종후보 뽑는 예비선거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 file 2018.09.04
가족 야외사진 찍던 벅아이 여성, 벌들 공격에 75번이나 쏘여 file 2023.05.09
가장 안전한 미국도시 10위내에 '길버트, 스카츠데일, 챈들러' file 2016.10.30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Boom Town' 전국 1위, 길버트 파워랜치 2016.05.01
가슴 훈훈해지는 한 아리조나 경찰관의 따뜻한 입양 스토리 file 2020.12.13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