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시즌을 마친 피닉스 선즈가 향후 전력 유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의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1cm, 113kg)이 이번에 최고대우를 노릴 것이라 전했다.

에이튼은 이번 여름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피닉스는 이번 시즌에 앞서 에이튼과 연장계약 협상에 나섰지만 양 측의 이견 차가 적지 않았고 성사가 되지 않았다. 에이튼은 최고대우를 고집했으나 피닉스가 원치 않았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기에 에이튼은 FA가 된다. 다만 다른 구단의 제시액에 피닉스가 같은 조건을 제시한다면 피닉스에 남아야 한다. 그러나 에이튼 영입에 나서는 구단이 최고대우를 제시한다면 피닉스가 해당 구단의 제시할 금액에 합의할 지는 의문이다. 피닉스로서는 에이튼의 이적을 바라볼 수 없는 만큼 사인 & 트레이드라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튼은 이번 시즌 5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9.5분을 소화하며 17.2점(.634 .368 .746) 10.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보다 전반적인 평균 득점은 늘었으나 평균 블록 수치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18.5점 11.2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크리스 폴 합류 이후 평균 기록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에이튼은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통 센터라 할 수 있는 그는 안쪽에서 피닉스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피닉스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서부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하고 파이널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구가하는데도 일조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제 임무는 수행했다.

에이튼은 지난 여름에도 최고대우를 바랐던 만큼 이적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된다. 피닉스에서 자신이 바라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여긴 것을 감안하면 거액의 조건을 내거는 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피닉스도 잔류는 시도하되 재정적인 여유를 고려하면 최고대우로 그를 붙잡기 쉽지 않다. 이에 그의 이적을 통한 반사이익을 노릴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카리브해의 바하마 출신인 그는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 선수시절도 아리조나 투산의 UofA로 진학했다. NCAA 아리조나 와일드캐츠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NBA에 진출했다. 드래프트 신청 당시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예상이 됐던 그는 가장 먼저 피닉스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드래프트에는 에이튼 외에도 루카 돈치치(댈러스), 트레이 영(애틀랜타)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돈치치와 에이튼이 지난 오프시즌에 최고대우를 훨씬 상회하는 계약을 따낸 만큼 에이튼도 최고대우 수준의 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이해된다. 에이튼도 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는 센터로 대형 계약을 노릴 만하다.

에이튼이 2년차이던 지난 2019-2020 시즌에 만들어 낸 기록을 보면 현재 자신의 기록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네 시즌 연속 꾸준히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지난 시즌을 제외한 세 시즌에서 평균 ‘15-10’을 엮어낸 바 있다. 20대 초반이라 이제 전성기에 접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에이튼의 활약과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여러 팀들이 달려들 것으로 보인다. 막상 영입전에 나설지 의문이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샐러리캡이 충분한 상황이며, 안쪽 보강을 노리는 팀이라면 에이튼 영입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이 늘어날수록 몸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도 간과할 수 없다.

이를 두고 NBA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빅맨들로 꼽히는 샤킬 오닐, 찰스 바클리가 의견을 냈다. 

두 선수는 이구동성 "피닉스가 맥스 계약을 줘야한다"고 한 것이다.

오닐은 "에이튼은 구단이 뛰지 말라고하면 알겠다고만 했다. 불평불만 없었다. 뛰라고 할 때는 참된 빅맨처럼 헌신적으로 농구했다. 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줘라. 다른 선수들은 4년 계약이나 하고, 2억 달러씩이나 주는데 그들은 그럴 자격이 없다. 에이튼에게나 원하는 것을 줘라"고 했다.

찰스 바클리도 같은 의견이었다. "자베일 맥기도 잘했다. 좋은 영입이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에 달려있다. 팀의 미래다. 폴은 38살이 될 것이고, 이제는 공의 주인이 바뀔 시간이다. 부커와 에이튼의 시간이 와야한다"며 재계약을 주장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0 Next
/ 150
롤링배너1번